신작(Newly)

인생이란 / 손정모(260415)

intervia 2026. 4. 29. 19:27



2026년 4월
인생이란 / 손정모(260415)

인생이란 생각이 많아
잠 못 이룬적 너무 많아
다시 찾아온 인생이란
늘 뉘우침에 밤 세워도
멈춰버린 꿈은 하얗게 변해도
뭘까 꽃핀 것은 아니겠지
정말 이르는 곰팡네 같은
푸르는 별빛에 꿈은 저 만치
웃고있는 그대의 사랑이라
인생의 그 짠네 참 많이도
울었네 인생이란 그런것 같네
생각이 많은 것
너무 많은 것은
또 다른 멈춤이야
산다는 것은 꽃 피는 것
산다는 것은 이기는 것
산다는 것은 꽃 저무는 것
꽃은 또 피고 지고
인생이란
또 다른 의미라는 것
그런 노래 불러 보는 것
또 부르고 불러 보는 것

링크
gemini_generated_media_4a041bfb 인생이란.mp4
11.6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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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란 서사 / 손정모(260425)
(부제: 잘가라는 소리들)

1.
하늘의 꽃
천상의 꽃
내가 꽃이다

꽃물의 이슬
눈물의 씨앗
바람에 날리어
비바람에 흔들리는
내 작은 사랑은

언제나
구름같이 떠도는
한조각의 삶으로
하늘에 붙친다

1.
바람 불어 와
내 모습은
꼭 같지 않는
너의 이름으로
남고 싶다

하늘의 꽃으로
천상의 꽃으로
내가 너의 이름으로
한세월 삼켜 온
눈물의 이름으로

1.
약속이란
슬픈 노래가락
불려보는 그 이름은
이제 눈 감으면
떠 오르는
하늘의 꽃이다

너가 내게 남은
천상의 꽃이다

1.
꽃은 구름같이
저하늘 높이
떠 간다

잘가라
나의 영원한
꽃이여

1.
봄이여
봄이여
잘가라

안녕이란
내게
눈물의 꽃이다

1.
봄비 내리는
호수가에 남은
내 가슴은
꽃물로 타고 있다.

링크
gemini_generated_media_30434f4f 안녕이란서사.mp4
10.3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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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눈물 / 손정모(251213)

찬바람이 밤을 휩쓸고 갔다
처마 끝 사이로 별이 보인다
눈물 한방울이 뚝 떨어지듯
별빛을 휘감아 올린듯 떨어진다

별이 하나이더니 둘이되고 셋넷
별은 그렇게 별을 낳고 빛났다

아주 잠시 꿈속 같은 별이 흐르고
아침 여명에 태양이 눈 부셨다

빛이 어른거린 처마 사이로
햇빛이 떨어져 매말라 갔다

우리 사이에는 낮과 밤에도
슬피 지나는 바람이 있다

그 소리는 새소리 같기도 하고
천둥소리 같은 가슴 뭉직함도
애태우는 목젖에서 잠시 머물다

소리없는 웃음에 맴도는 사랑
예쁜 세상을 엎기도 하는 발소리

길고 긴 여정을 잡아 보고싶은
별을 올려 가슴에 담고 숨쉰다

내사랑은 눈물같은 세상을 닮은
바다의 조가비 하늘에게 보내는
빛의 태양이 뚝뚝 떨어지는
별 하나를 노래하고 서 있는 새소리

별 둘에 속삭인 연인 같은 포근함
가을이 후딱가고 한겨울에 부는 바람

찬 서리에 눅은 별이 외로운 것이다

하나 둘 떨어지는 별이 아이를 낳고
기쁨에 찬 세상을 보고있다

언젠가 꼭 별의 눈물이 처마 끝으로
보름달 같이 뜰 것이다
보고싶은
나의 별이여 나의 눈물이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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