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해성회 송년모임에 다녀왔어
나는 또 가슴앓이를 시작한다
그리움은 참을 수 있지만
보고픔은 견디기 힘들다
먼저 간 친구들
오지 못한 친구들
한 때 같은 꿈을 키웠든
동안의 친구들을 잊지 못한다
나는 항상 보고픔에 만나고 나면
내에 외로움에 가슴앓이를 하지
그래서 그리움으로 견딜려 하지
본 친구 보다 못 본 친구가 너무
아파서 내가 왜 이렇나 하기도 하고...
동안의 친구 다 똑 같다만은
그 중에서 좀 가깝게 지낸 친구들
난 볼 수 없었네...
아주 작은 오해 아닌 질투가
조금들은 있는가 봐
이런 그런 저런 마음 쓰임이
부족하여 시기를 놓쳐버리면
격이 생기나 봐
격 아닌 격으로 차이를 형성하면
안돼
잘 나가나 보네.., 아니야 나름 다아
생활이 있고 환경이 있고...
내적인 면이 본이 아니게...
언행으로 이어지고 그렇다네
연(연락)이 끈어지면
아무래도 그렇지 않나
그래서 더 보고싶다네
사진 찍는다고 나대어
미안하이
그래도 추억과 보고픔과
목소리 하나는 건졌지 않나
잘 나오고
못 나오고
탓 하지 말게나
난 다아 잘 나오게 찍고 싶다네
이놈 가슴앓이(병아님)때문에
늘 조심스럽다네
마음 같아서는
꽃 피는 봄날 친구들과
꽃놀이도 했음 어떨까 해...
~~~~~~~~~
걔는 내 운명 / 손정모(18029)
바람부는 날 씨앗이 날린다
어느집 창가 앉은 이와
창밖에 앉은 이의 대화
온화함이 묻어 나는 섬세함
창밖의 소리는 도전적으로 거칠다
하느님이 직접 보살피는 자와
하느님 같은 이가 보살피는 차이
발성법의 차이가 난다
웅장함과 섬세함의 대화다
물론 면적부터 다르다
어느 날
비가 눈이되어 내리고
달리는 차창마다 소리를 낸다
보이는 것에 축복의 노래가 쏟아진다
나의 하느님은 무섭다
그의 하나님은 온화하고 인정스럽다
걔는 왜 그럴까
안과 밖이 다른 웃음을 보일까
개의 하느님은 때가 없다
배고프다
개의 하느님 같은 이는 때가 있다
그 때가 되면 배부르다
풍찬노숙의 운명의 눈에는 질투
배부름에는 시기가 있다
하늘가 소나무 한 그루와
골 깊은 산야의 물소리는
서로를 알 수 없다 그 운명의 차이가
소리 있음과 소리 없음의 굴레
멍애의 노래는 깊이가 있다
한탄이다
안타까움이다 그가 운명을 거부하고
하늘로 갔다
슬픈 이별은 씨앗처럼 날렸다
그가 쉴 곳은 창밖일까 안일까
비가 눈이되어 내린 날
내 운명 속의 노래를 듣을 수 없다
그래도 봄이 오면 꽃은 필 것이다
~~~~~~~~
바람결 / 손정모(18028)
들리지 않는 소리 듣고 싶다
바람결을 타고오는 그 소리들
풀잎에 스치는 바람소리
물결에 스치는 하늘소리
풍경에 어울리는 그 소리
듣고프다 배고픈 소리들도
황혼에 내리는 갈대의 흐느낌
흔들리다가 웃다가 손벌린
만세소리도 듣고싶다
내게는 없는 것들도
저기서는 환하게도 웃네
내게 있는 어정쩡한 미소
어쩌면 고민의 결을 따라
휘날리는 소리
바람은 모질게 아프다
하늘가에 홀로선 소리
그 소리 듣지 못하고 메달렸다
바람소리가 지나갔지만
듣지 못했다 허공은 고요하다
바람결에 들리는 소리 없어도
아주 잘 갔나보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기린의 목으로
땅을 향해 손을 내렸다
잡히지 않는 것에 자유
그 원망의 눈도 감았다
허망의 소리결은 돌다가 갔다
아주 시원하게 불더니
바람결에 하얗게 날리는
속살없는 그 소리 듣고싶다
(간다아 간다아 붉은 눈으로 간다아
서어이 너어이 간다아 간다아
새벽별 찾아 간다아 어기이 간다아
찬 소리 홀소리 맴소리 듣지 못해도
간다아 간다아 하얀 눈으로 간다아
서어이 너어이 간다아 간다아
오지마라 오지마라 내 간 뒤에 오지마라
거어 뭐시라 하더냐
오라더나 가라더나
오거나 말았거나 간다아 어기이 간다아
거 잘도 가제이...)
~~~~~~~~
내 작은 시 / 손정모(18027)
고운 마음이 시가 되는데
예쁜 얼굴은 시가 안될까
마음은 울리지만
얼굴은 보이지만
마음은 보이지 않는다
시가 소리를 낼 때
예쁜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그 마음이 보일 때
더 고운 자태를 본다
시의 완성이 완전한 눈물이다
얼굴을 손에 묻고 마음을 볼 때
시는 더욱 처절한 고백을 한다
시는 울 수 있어도
그 마음은 울지 않는다
보지 못하는 얼굴이
웃는 얼굴보다 더 이쁘다
시가 뭐라고
그 마음이 무어라고
잘난 얼굴을 볼 수 있나고
세상 사람들이 말한다
그렇게 낙관된 글귀 위에
소귀는 늘 음파를 타고
어엄마아 하고 운다
고운 것도 미운 것도
다아 어엄마아 하고
시가 운을 떼고 눈을 감을 때
그 시의 얼굴은 늙어 간 주름
하오리 은하의 길
그 섬에 사는 외로운 눈
보일듯 말듯 가물 가물
기억은 어느듯
시가 작은 시가 날 울렸다고
너무 곱고 예쁜 작은 꽃같은
눈물 같은 시였다고
그런 이슬이 아침 햇살에
눈을 떠 참 고마웠다고
인사를 할 때
그 작은 시가 훌 날아 갔다고
~~~~~~~~~~
~~~~~~~~~~
책장을 넘기며 / 손정모(13044)
고요한 마음에 바람소리 사나워
돌아서 눈감으면 바다저쪽 파도가 온다
고이 잠재운 실타래를 만지작거리며
심장에 꽂는 바늘귀에 핏빛 입술
푸른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을 본다
올해도 첫눈은 하얗게 내리겠지
모진겨울을 이고 가는 한철 바람 따라
노란 은행잎 파도에 밀리어 모래톱에 앉다
철지난 바다는 파도마저 높다
평범하게 주어진 하늘은 늘 시샘을 한다
고요한 마음에도 큰 파도가 소리친다
철따라 바람소리도 시대를 읇고 간다
저 언덕 너는 무엇으로 넘어가리
실타래 사리며 바늘귀속으로 든다
잠잠히 배면 밖으로 포만의 배를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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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띄우는 편지 / 손정모(13045)
또다시 12월이 왔군요
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지나온 사계를 생각합니다
주어진 시간을 사랑하며
새싹 틔우며 꽃 피웠지요
얼마나 아름답고 고왔든지
땀 흘려 살아온 당신
해마다 이때면 늘 미안하다오
세파에 눈물겨운 여정을 잊고
속일 수 없는 연륜을 위로하며
잔을 들라 감사와 축복의 잔을
더 높은 어울림과 마주한 눈빛
맞잡고 가자 손잡고 가자
뒤돌아 긴 날 저어 긴 날들
함께한 여로여 길이 빛나라
함께한 여로여 길이 빛나라
비록 (2013년)깃대는 쓰러져
무성의 손짓 보이더라도
돌아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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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빨기 / 손정모(121201)
일이년 손가락 빨았습니다
모질지 못한 신사배입니다
늙은 고기는 질기다하더니
주름 잡힌걸 보니 그렇지요
손가락 빨기와 할미젖 빨기
닮은것 같은 나잇살 소리들
십이월 표 떨거지 헛튼바램
뭔사람 입살에 귓속이 달다
촛불에 녹아든 어린 소고기
갈빗뼈 사이에 얽힌 노래들
밤 이슬 깊어가는 달빛소리
구름에 갖힌 되내임 못빨기
오늘이 내일 저같지 않기를
판박이 발가락 빨지 않기를
깊은 시름으로 방사 않기를
호빵 속살은 못 잊었습니다
새날에 오는 봄 내게오기를
이른 새벽 온기를 가져오고
저작거리 꽃향기 날로 불고
하얀눈 빛나는 밤이 됩니다
누군가 빨기를 못박고 있는
참혹한 양심에 심장은 굳고
연한 속살에 아련한 질감들
내아이 밤에는 빈배가 간다
~~~~~~~~~~
눈내리는 바다에서 / 손정모(121209)
간밤에 바다가
바람에 울었습니다
시퍼렇게 멍든 가슴
골을 따라 백파도
산을 넘었습니다
온 바다가
신음소리로
몸부림 칠 때
눈은 내리고
바람찬 쉰소리
백파와 함께
밤세워 어디론가
떠나갔습니다
그 모질든 풍파가 잠든곳
눈내리는 날
고향산천은
숨죽어 울었습니다
눈이 밤세 많이 왔지
목화솜 같이 포근하더구나
그래요 어머니
간밤에 어머니
눈을 보았답니다
손길같이 느껴지는
한장의 지도 위에
사진 한장도 웃고있네요
눈이 잠든 바다에서
바람꿈에 너울도 가고
너의 눈물도
낙수소리로 우는구나
~~~~~~~~~~
단시는 전개가 없다
횡간을 읽는 묘미가 있다
...............................
겨울연인 / 손정모
따뜻한 햇살
천금같은 꿈
미련한 추위
입김이 곱다
얼얼한 기다림
그 사랑이 좋다
...............................
그 사람 / 손 정 모
잊어진 것 보다
기억되는 사람
생각나는 사람
그리운 사람
내게도 눈물 나는
행복한 사람
못 잊을 날을 위한
꿈이 있었네
...............................
연륜/손정모
푸른 날 꿈
저리 고운데
남 보기 부끄
바람살 쌓이네
...............................
장군이 말 / 손정모
춥냐 추워요
춥냐 추워요
그래 춥냐 안 추워요
그래 춥지 안 추워요
우 엄청 따시네
(동장군은 이열치열
암만 하이하이 )
...............................
월식의 노래 / 손정모
사람이 노래를 하면
술도 노래를 하지
이 겨울엔
돈도 노래를 부르나
달빛마저 흔들...
(한해도 저물고
저 달도 얼굴을 가리네 거참!
오늘 무슨 날이야!
누구 시집갔어
벌써 간거야!)
하이하이
...............................
유영 / 손정모
같이 있어 보고자 해도
떠날 때는 손 흔들어
인사를 했네
가는 길마다
흔적 없이 사라진
지나온 가슴이 숨 쉴 때 마다
바다를 건너는 철새
눈물만이 남아
차가운 은하의 별
시리도록 멀어지는
그대 눈이여
...............................
칼날에 서서 / 손정모
얼마나 울어야 웃을 수 있을까
바다의 눈물은 마를 날 없어
목메는 눈 오직 했겠나
그 학업 끝맺지 못하고
가는 길 미련
목 놓아 울었겠네
(해경의 죽음과
고시원에서 자살한
고인을 위로하면서)
...............................
돼지의 꿈 / 손 정 모
환상이라도
돼지에게는
날으는 것이 꿈이다
진주를 가진들
하루 밤 춘몽에 비할소냐
(돼지꿈을 꾸어도
황금의 가치를 모르면
하룻밤 꿈,
그 환상보다도 못하다)
...............................
창가에서 / 손 정 모
내게 있어
그대 귀하고 귀하다
내에 자유가
그대 자유가 되고
끝 가는 동행
뒤 돌아 천리
눈 앞 보이는 곳
펼쳐진 그 곳
그대만이 가득하다
텅 빈 들이다
...............................
몰라예에 / 손정모
난 암 것도 몰라예에
지는 숫 것도 몰라예
아침에 종이 울리면
걔가 넘 좋아 했어요
비비꼬는 남보다 더
미녀는 숫 것을 좋아
A이O는 연기도 일품
넘 그러지 마시라우
끼흐르는 그것이 명품
아무나 못하지라우네
...............................
그림그리기 / 손 정 모
오늘이
멀어져 가네
먼 기억도 잊어져
새날이 되면
행복 할꺼야
기다림으로 넘치면
또 내일이 올꺼야
...............................
에덴의 동쪽 / 손정모
남자는
아침 종이 울릴 때
새 힘이 솟는다
남자가
괴로운 것은
아침이 오는 것이 아니라
날로 늙어가는
당신을 보는 것이다
새로운
아침이 올 때 마다
그대와 함께
에덴동산 저 넘어
그 종소리를 찾는 것이다
...............................
애어른 / 손정모
애 하고
어른하고
다른 것은 체신머리다
체신머리는
희노애락을 자제하는 기술이다
그것도 상황에 따라
얼마만큼 노출하느냐에 따라
사람대접이 달라진다
이 눈치라는 것이 처세술
그것이 인격의 품성을 가지는
또 다른 인간이다
이 인간에 대해
노여워 하지마라
...............................
보랏빛 하늘 / 손 정 모
하늘이 내게 준 일을 하였고
그 명을 다하여 길을 갈 뿐
내게 하늘은 먼 꿈에 울었다
...............................
나목 / 손 정 모
겨울비의 가슴은
봄을 틔우는 눈이 있지
빗물이 영롱할 때
가슴은 운다
봄은
그 깃털로 온다
아아
봄에는 눈을 틔우고
함께 노래할 세상을
하얀 미소를 본다
...............................
설날에 / 손 정 모
그믐날 밤
까치가 별을 헤입니다
앙상한 가지에
별이 떨어져 쌓이고
차례 상은
흰눈이 되었습니다
까치가족은
한 소리로 눈 위를 날고
사람들은
반가움에 박수를 쳤습니다
풍년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별은
까치의 품에서
별 노래를 듣습니다
...............................
설날은 / 손정모(14013)
유년의 설날은 기억도 새롭다
얼른얼른 자라도록
맨 날 떡국을 먹고 싶었지
매일 떡국을 먹는다고
나이를 주지 않는다는 걸 알지
설날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나이를 덤으로 주지 않는다
때가 되면 공평하게 한 살씩 주는 것을
설날은 나이를 확인하는 것
얼마나 사람이 되었는지
지난 잘못을 반성을 하는지
설날을 맞을 때마다
한 살씩 어른이 되는 것을
땅으로부터
하늘로 가는 길을 알고 있는지
묻고 있는 것을
아무도 알지 못해도
한 걸음씩 가까워지고 있음을
설날에 세배를 하고
떡국을 먹는다는 것은
하늘을 향해
경배하는 삶을 살겠노라고
감사하는 것을
하늘이 주신 복을 복대로
땅에서 열심히 살겠노라고
가슴깊이 새기는
새로운 용기를 갖는
희망이라고
한 살의 나이를
보태어 주는 삶에 대한
상금인 것을
설날은
장수하는 것에
존경을 표하는 겸손함이라
누구나 나이를 먹지만
아무나 장수할 수 없다는 것을
함께하는 설날의 만남은
기쁨이 되고
복이 되는 것을
덕담은
염원이 되고
삶이 녹녹지 않음이라
부디 천수를 살라고 하는
하늘의 섭리 설인 것을
~~~~~~~~~~
2016년 망년회
세상이
이렇게 못나 보일 수 없었다
친구들도
세월을 속일 수가 없었다
야! 와이리 늙었노!
뭐시라카노
니는 안늙엇나!
똑 같구마!
똑 같네!
친구야
몇 살이고
18살이지
장난하나
이 나이에 장난!
뭔 장난
(난
술 한 잔도 못한다
뭔 소주더라...)
가만히 보니
소주병이 빈병
난 안 먹었는데...
우째
이런 일이
소주병이
지들끼리
부어라 마셔라
하고 있는거야
처음에는
살짝
그 다음은 홀짝
그러다가
취기가 올랐어
부어라 마셔라
하고 있는 중 이었어
소주병이 라벨을 까고
한판 붙자하고
이게 좋니 저게 좋니
그러는 거야
라벨이 소용없는 거지
체면이 어디 있어
어떤 놈은 넥타이 풀어 졌고
어떤 년은 치마가 벌어져도 모르고
입도 비틀어지고
그러더라고
뭣도 아닌게
말은 얼마나 고상하게 하는지
그렇다고
젊잖은 체면에 싸울 수 있어
(술한잔 안 한 내가 바보였어
맨 정신으로 봐 줄 수가 없어...)
병들이
서로 부딪히며 부라보!
그러고 있는 거야
희안한 광경에
소을음이 싹 올라오는 거야
우째!
세상이 이럴 수 있어!
돈은 누가 벌고!
뒷돈은 누가 챙기고!
술은 누가 마시고
취하기는 누가 취하고
말을 누가 많이 하는거야!
결국
멀쩡한 병 하나가
목을 따드니
어펴져 우는 거야
소주 냄새가 진동을 했지
빈병들이 소리를 지르며
거리로 내몰리고
촛불이
하나씩
소주병에서 노래를 불렸어
촛농이 어깨동무할 때
귀신이 곡을 하기도 전에
술판이 파하고
술도 안 마신 나는
돈도 못 버는데
카드로 까르르 끍고
한 해를 마무리 했다
다음해에
꼭!
한잔 술에
걸어서
집에 올끼다!
~~~~~~~~~~
굿 판 / 손정모 (13047)
밤에 열심히 별을 보다가
아침에 일어나 보니
태양이 되어
씨 벌건 중천에 빛났다
바람 부는 밤에
별이 염병을 떨다가
얼마나 곡예를 하는지
둥둥 떠 다녔다
낮에 열심히 태양을 보다가
밤이 되니 잠을 이룰 수 없다
깜깜한 밤에
경험보다 못한 감각이 울었다
잃어버린 시간을
되돌릴 방법은
저 태양을 삼키거나
저 별을 따오거나 해야 하는데
그런 재주는 이 세상에 없다
귀신이 곡을 해도 없는 것을
입을 벌려 하늘 보고 별을 삼키고
눈으로 태양을 만진다
천정에 노는 별이 땅에 내려 와
공원 접시 물에 빠져 있는 것을
홀짝 홀짝 마시다 보니
저 미친 태양이 면전에 엎허진다
목이 마른 미꾸라지를 삼키고
뒤 틀린 번호를 왼다
돼지꿈인데 함만 사라
덩신 문신만 남았져
오늘밤은 어디에서 울고
내일 밤은 안녕 하시겠는가
씨 벌건 대낮에
태양이 이마 박에 박히는
불꽃놀이를
오늘도 좋고
내일도 좋다
훨훨 날려보면 돈도 춤을 추지
암만 온 국민도 깔깔 웃을 테지
우와 진짜 세종임금도
춤을 추시는 구마
링컨도 달러 나와 춤을 추고
굿판이네 시 뻘건 굿이네
니는 돈 싫나
내는 돈 좋다
비려먹을 청념은 고추장도 안돼
내 말 맞제
~~~~~~~~~~
겨울 나는 법 / 손정모 (13048)
좋은 시절 다 지나가고
잔뜩 움추린 겨울날에
비무하는 겨울 울음소리
깃발이 붉게 탄다
목이 시고 바람에 흔들린다
사춘기의 용기는 본능
철지난 꽃들이 부셔지는
저 거리의 북소리
하늘가에 가슴 메이는
처절한 자기반성이다
오늘 또 누가
겨울 나는 법은 말한다
서로에게 본능을 심는 것은
내가 좀 더 철이 들기 위해서
겨울은 매몰차야 한다고
혹독한 겨울을 나고
새봄을 맞는 생존의 기쁨을
한껏 않아 본 감정의 씨앗만이
봄은 더 생기롭고 찬란한
꽃을 피울 수 있다고
죽을 수 있는 자유는 없다
겨울새의 비무를
얼어붙은 겨울강의 숨소리를
강한 자의 깃발이 찟기고
겨울은 매섭게 지난다
소복이 쌓이는 흰 눈
새하얀 님의 칼바람 노래는
언제 들어도 겨울답다
한 송이 붉은 장미
한 점의 녹색 풀잎에 잠든다
~~~~~~~~~~~
까치 밥 /손정모(13049)
앙상한 가지에 매달린 까지 밥
붉게 빛났다 살아남아서 영광이다
새벽 까지가 날아와 소리친다
기쁜 소식을 물고 오지는 않았어도
그 사람 올 것이란 기대감
그것만으로 기다림은 조급하지 않다
어느 날
까마귀가 날아와 소리쳤다
아직도 안 온 거야 안 올 거야
기다리지 마 기다리지 마
그 붉든 까지 밥이
외롭다 못해 쭈그려졌다
장독 안에 있든 기대도 식었다
살아남아서 영광이란 소리도
할 말이 없어 말문을 닫았다
까치도 까마귀도 오지 않는
나목의 겨울은 찬 서리 내린
기대할 것도 없는 죽음뿐이다
나목은 눈을 잃고 귀를 잃고
숨마저 멈춤 순간 변덕 심한
겨울마저도 극한속의 절망의
목을 비틀었다
몹쓸 사람이 까치밥의 위안마저
낚아챘다 배부른 자의 심술이다
까마귀는 까치로 변색하고
까치는 그 목소리까지 잃었다
별이 별일이 활개 치는 세상에
까지 밥 하나의 위안의 여유도
찰나의 조급함이다
아마 달나라 선녀도 기적소리에
목을 맬 것 같다
(아빠의 기적소리를 듣고 싶다)
일 밤 노조의 기만전술을 보면서
[최장기 철도 파업을 보면서
노동운동은 삶의 대한 순수이어야 한다
강성노조 외 일반 다수의 노조는
까치밥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
세모에 / 손정모(121223)
한 겨울 찬바람이 밤 세도록 불었다
덜컹거리는 문소리 잠든 귀에도
몹쓸 바람 얼마나 바쁘면 저럴까
산 사람 잠자기도 서러운데
죽은 사람은
더 바삐 무서운 사망의 골짜기를 지나겠지
꿈에 본 화원을 지나고
물이 흐르는 초원을 지나
사막 한 가운데 큰 바위에 쉬었다
하늘을 보니
저 수 많은 별이 쏟아져 내린다
눈이다 함박눈이다 폭설이다
사막이 눈밭이 된 지금 별이 노래한다
전봇대로 본 하늘이다
참 길기도 하네 그 놈 참 실하다
밤세도록 암케(개)만 찿아다니다 만난 전봇대다
오줌빨이 가늘어질쯤 두어번 흔들어 낸 소리
보기보다
깨끗한 거야 뭇놈이 싸 질려 놓아도
세상 모두가 예수가 되고 부처가 된 거야
전봇대 밑에서
멋진 자세로 보안등이 졸고 있을 때
또 어떤 놈이 컹컹거리고 등을 탈 때
도시는 떠나고 날이 세었다
아침이 오는 소리
해가 뜨는 빛살
밤 세 울든 꿈속도
아무 일 없는 사연
전봇대
너는 대체 뭘 보고 서 있나
CCTV 풀어 봐
전봇대를 감싸 않고
이 사람 술이 과했네
저거는 뭐야 귀신 아니야
아~ 개는
하늘로 높이 뻗은 전봇대로
못다한 사랑을 삭혀 보고
남 담벼락에 질질 낙서로
하룻밤을 얘기하고 떠났다
~~~~~~~~~~~
어머니의 눈물 / 손정모(17027)
당신은 일생을 통해
자식 앞에서
눈물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살아오면서
힘들고 어렵고 슬픈 일이
왜 없었겠습니까
고해의 길을 가면서
어버이의 눈물을 생각합니다
가슴 아픈 일 후회의 언덕에서
먼 바다를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가슴 따뜻한 품을
생각날 때마다
어머니의 눈물은 어떠했을까
이생에서 흘리지 못한 눈물
비되어 내리고
아버지의 눈물은 눈이 되어
하얗게 쌓이는 가 봅니다
눈물 없이 우는 곡소리
쌓이고 쌓였으니
그 비가 내를 이루어 흘려
생명을 눈 뜨게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의 눈물을 아십니까
알지 알고말고 그래서 내가
눈물보이지 말라고 눈으로 만든거야
어머니
아버지의 눈물을 아십니까
모르지 항상 포근하게 덮으니
비 오는 날이면
어머니의 눈물을 봅니다
가끔 한 곡조 뽑는
천둥소리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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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 / 손정모 (13050)
그대
너와 나
이렇게 살아가면서 정드는 일도 많았지
만남도
기억되는 아름다움
그런 것들이 하나 둘 모이면
내 가슴에는 늘 하얀 그리움만 쌓였지
눈 내린 미지의 땅 첫발자국 같은
첫 경험들이
살아가면서
그대 앞에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동창들
연인들
우인들
동료들
참 많은 것에 각인된 첫정들
만나면 허물없는
그런
그대
너와 나
이렇게 살아가면서 아쉬운 일들도 많았지
언제
외로이 길 떠날 때
더 가져가라고
손잡아
사랑했다고
사랑한다고
그대들
만남도
이별이 있는 것을
내년에
우리
또 보세
꼭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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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가면 / 손정모(14076)
한해가 가고 있는 것은
등뼈하나가 태어나는 것이다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갈대도
이슬이 맺힌다
갈대바람에 흔적이 없이 날아가도
한마디를 보면 안다
한해살이가 짧고 굵은지
길고 가는지 소리로 알아본다
한해가 가고 있는 것은
바람소리가 아니라
등뼈가 내는 소리를
바람의 언어로 기록한 것이다
화가의 붓으로 내는 바람소리도
대나무 숲에 서성인다
올 한해는
갈대같이 흔들리는
바람소리가
등뼈를 타고 흐르는
식은땀의 노래 같다
모래 발자국
바람의 소리는
홀로 우는 첼로의 선율
석양고운 갈매기 노래도
때로는 설산을 타고 가는
바람의 신 같다
용하다 그대 갈대의 소원
등뼈 휘는 소리도
바람의 한 소절 쉼표이리라
그대를 알고 가는 음표
바람같이 등뼈도
하얗게 빛이 난다
(동의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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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의 종소리(14075)
길고 긴 동지의 밤을 지나
감나무 저 위의 까치 밥 하나
뎅그라니 하늘에 매달려 있다
높고 푸른 겨울 한 가운데를 지나
새벽이슬에 달려온 숨 가쁜 목소리
기쁜 소식을 알리는 길조의 꿈도
저 날아가는 여운만이 아스라하다
어찌 꾼 꿈들이
큰 별이 질 때마다
또 꿈을 깬다 한 숨 자고 일어나더니
별이 질 때마다 새벽이슬이 영롱했다
가슴에 별이 무너져 내려
씨앗이 되고 뿌리라도 내려
꽃이라도 향내를 내지 못하는 아둔이다
하나 둘 꿈을 깨어보니
더 이상 꿈을 깨어 날 것도 없이
깊이 잠들지 못하는 새벽 밤에도
별은 저 높이 아롱져 흐른다
시간이 흐르는 냇물 어제같이
오늘도 유유히 흐르는 별빛에게
나뭇잎 편지를 띄워 보낸다
한해동안 하루하루 꿈속에서 살았고
별 빛에 거울하며 노래한 푸른 날들
동지섣달 긴긴밤에 그리고 그리고
세워두었던 초상이 찬바람에 무너지고
서리내린 새벽길 별빛이 밟고 지난다
꿈의 노래가 저물저물 거리며 지난다
세모의 긴 여운 그 종소리 아련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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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 손정모(121229)
반짝 반짝 별눈을 보면서
하염없이 커가는 작은 별
얼마나 빛나게 흔들고 온
바다는 더 푸르고 빛났다
어느새 흰눈 내려 고요 숲
깊이를 알 수 없는 홍체로
눈길 멈춘 하늘아래 저쯤
야경은 인간을 사랑한다
별이 노래하던 그 때 이 후
바다가 춤추던 그 때 그 후
아이가 어른되어 눈 내릴 때
샛별만 반짝 길을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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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세상 / 손정모(111212)
꿈꾸는 자는 몽상가라 한다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을 이루는 자는
그 꿈을 훔치는 자의 것이다
몽상가는 밤에 잠자다가 몽정한 것을
자기가 실행한 그 행위보다
더 만족히 황홀해 한다
사실보다 진한 행위는 착각이다
자기 몰입에서 오는 만족이지
실제 제미는 엉뚱한 다른 사람이 보는 것이다
이것은 관음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관중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의 행위가
본능의 관점을 넘어 몽상가 수준의 우주여행은
관중이 동행 했을 때 가능하다
재미는 관중이 느끼고
예술가는 자기 멋에 괴리된 참담한
고독과 외로움만 간직한다
시간을 물로 재든 모래로 재든
시간일 뿐인데
세월을 요리한 것은
그것을 본 관중들뿐이다
관중들은 온갖 상상을 하면서
실제로 그 본 행위를 해 보는 것이고
배우는 하는 시늉만 했다
불쌍한 것은
몽상가 그는 몽정을 할러면 실제 보다 더 큰
황홀과 관음증을 유발할러면
자신은 절대 그 행위를 하였으는
그 황홀한 몽증을 할 수 없다
하지도 못하고 그 짓 했다고 욕을 먹어도
안 했다고 할 수가 없다
그러니 바보 소리도 듣고
미친놈 소리도 듣는다
가진 것이 없어
타락하는 수준이 자위 만족이다
관중은 끈임 없이 새로움을 요구하고
긴장감을 즐긴다
봉고차 속 치마처럼 구설거리는 입담에도
돈은 고등교육 받은 만큼 자동으로 계산된다
그들도 관음증으로 도적질을 팔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꿈꾸는 세상은 개꿈이다
그래도 그들의 화장 빨만큼은 긋 빨도 있다
비 온 뒤 무지개 꿈은
개들도 좋았어 춤을 춘다
그 춤이 개다리 춤이다
꿈은 물처럼 흘러가기도 하지만
모래처럼 쌔기도 한다
그것과 노는 것이 꿈인데
꿈을 모우면 세월
그 세월 지난 뒤 헛것이
꼭 관음증의 그것을 보는데
미친놈 별걸 다 걱정하네.....
~~~
꿈꾸는 세상2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정말 꿈같은 것일까
(도원명)의 꿈꾸는 세상으로 들어가 보자
꿈에 본 내 고향은 봉숭아꽃이 만발했다
온 천지가 분홍빛 화사한 꽃향기로 가득하다
춤추는 벌 나비는 삶을 위한 저축을 하고
생명의 숭고한 작업 그 예술,
도를 아는 사람은 예를 갖춤이 멋이다
이렇게 멋있는 사람들이 노래를 하니
감동 또 감동 그것은 무성영화처럼 흘러간다
입에 침 바를 새도 없이
변사의 미사어구도 춤을 춘다
티비에서 보는 낙원이 이것이 아니고 무엇이라
온갖 풍요와 풍광,
방랑 삼천리를 돌아
한잔 술에 시 한 수라
에헤라 좋을시구
내 고향일세 얼시구 좋다
얼시구 좋아
귀에 들리는 그 소리는 바로 잠꼬대,
들을 수는 없어도 꿈꾸는가 보다
얼마나 고달프고 힘들었으면
저리 중얼 거리나
한다고 한 것이 때를 못 만나
허구한 날 잔소리에 구박,
참고 또 참고 몇 날에 몇 년이라
그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서
머리칼은 다아빠저 남은 것은 겨우 몇 올
아아 슬프고 슬프도다
엄동설한에 눈까지 내려
온 세상 하얀 천지가 되니
도원의 꿈은 된서리를 맞는구나
아아 하늘도 무심하구나
추워서 벌벌 떨다가 눈 깜작할 세
죽고 죽어서 추풍낙엽 구르고 굴러서
겨우 겨우 십자가 그늘에 서니
노래는 좋으나
난 장판이로 세
천국이 입으로 호사를 떨고
십자가는 죽어서
거짓과 가식으로 합창을 하니
에헤라 몰라 에헤라 몰라
그것도 몰라 죽으면 알게 되지
그 어디나 하늘나라
그 본향의 바야흐로 내린 바에
한 옥타브 올렸어
목청을 쌉으로 하니
누가 누군지 모르게 작당을 하는디
거참 가관인지라
아 그 수갑 가지고 다니는 사람 있잖어
돌아서 눈알이 뺑에엥 돌아서
아 글쎄 한마디 하는디
아이고 마아 관두자 할일이 그렇게 없냐
별 걱정을 다하네 그만해
응 그만해 그만하자구
~~~
꿈꾸는 세상3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분명한 색깔이 있다
색은 삼원색에서 이합집산을 하다보면
또 다른 색상이 분파한다
분류로 본다면 강한 색상과 연한 색상이 있다
또한 빛깔로 본다면
흡수하는 빛깔과 반사하는 빛깔이 있다
그들의 사상과 철학이 어찌됐든
이념이 개입하게 되면
세상은 좀 더 복잡하게 된다
이런 다양성을 잡탕 세상이라고 공격하면
색깔은 무의미 해진다
결코 초심으로 돌아 갈 수가 없다
순수한 것에 대한 향수
그래서 귀향을 가거나
낙향하여 초야에 묻힌다
이것이 일반적 세상이다
잊어진다는 것이다
1세대든 2 세대든, 3세대라 하더라도
아니 4세대 그 이상에서 본다면
허무 명랑한 것이지만
직접 당하는 현자는 재생,
거의 회생 불가능하다
기사회생하여 3수 4 수 한 사람도 있다
그것이 군주(왕조)시대를 거처 온
순수 이념에서 사상전쟁을 종료하지 못한
분명한 청산을 하지 못한 결과이다
수묵화를 그리는 사람과
동양화 서양화를 그리는 사람은
그 본질은 같아도
표명하는 의사는 질감이 다른 것이다
사람은 가고 없어도
세상이 바뀌어도 면면이 이어지는
고질을 치유할 수는 없다
그래서 가짜가 존재한다
꿈이라는 것이 참 단순한 것이다
좋은 꿈은 선량하고 편안하다
반면 악몽이라는 것은
타인의 괴롭힘에 의해
심적 불안요인이 가미된 것으로
좀 더 복잡한 양상을 띈다
일반적으로 꿈이란 무의미한 것이다
생각이 없는 것이 통상적이다
프로이드의 인간적인 내면은
그야말로 그림이 안 되는 암흑이다
거기에 빛의 영감을 가했을 때
얻어지는 꿈이
우리가 진정 꿈꾸는 세상이다
그런 지도자의
보편성이 열광하고 환호하게 한다
이런들 어찌하리
저런들 어찌하리
만고강산 푸른들 어찌하리
이 한 몸 죽어간들 삼각산만 하겠는가
명관은 구관이고 구관이 명관이다
살 퍼 그 실수를 하지 않음이
신관의 도리이며
명철한 위국안민이다
살아서 출세를 못 했다고 탓하지 말며
해롭게 하지말라
그대 또한
하늘이 낸 이 땅의 인재인 것을...
함께 가는 세상도
그대 복 바쳐 울어야 할 것을...
무지개빛 환상도
그대 가슴에 묻어야
이세상이 좀 더 편안이
숨 쉴 수 있지 않겠는가
~~~
꿈꾸는 세상4
꿈은 가면 상태에서 기억에 남는다
비몽사몽 중간 중간 기억에 남아 있다
꿈이란 꼭 재미 좀 볼라할 때,
결정모드로 진입할 때
그 결과의 아쉬움을 남기게 꿈을
자의 또는 타의에 의해 깨어나게 된다
그래서 꿈이란
자신의 탓 보다는 남을 탓하는 경우가 많다
살다보면 사람의 특징
그 꿈의 특징을 보게 된다
선천적인 것
후천적인 것
후천적인 것 보다는
선천적인 것이
왕 또는 대통령의 배면을
일월로 장식하는 경우가 있다
우주를 상징하다
이는 태양이신...
어쩌고 태양같이 생명을 주시고
보살피는 ... 아버지 어쩌고...
태양은 하나고 달도 하나이다
지구의 생명체가
일월의 지배하에 있고
깊은 영향을 받는다
자성체 및 인력
중력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생존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를 거역하면 죽음만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엄중한 하늘의 질서이다
그러함에도 숨통을 끈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는 지구의 숨통과 직결되는 경우이거나
인간의 지식과 판단 그 자정 능력에 기인한다
생존에 있어
스스로 태양이라는
자기 자신의 주도형이 있고
달과 같이 위성적이고
주시적인 것이 있다
발광체와 반사체인 것이다
여기서 선천적인 발광체와
후천적인 반사체로 본다면
왕기를 타고 난 사람은 선천적인 것이다
후천적으로 길들어진 사람은
음기를 타고 난 것이다
그 외 수많은 별들이 반사체의 모래알이다
그 일에 타고 난 사람과
그 일에 부단히 노력하여
얻어지는 결과는 같다
양의 차이 정도라고 할까
이제 나는 누구냐
나는 어떤 사람인가
따저 볼 일이다
이에 맞지 않는다면
자신 뿐 아니라 주위에도
화를 부르는 것이 이치이다
세상에 모기 왕이라는 사람이 있다
이 모기왕은 사람의 피로 주식을 삼고
남을 괴롭히는 것을
낙으로 삼는 모기 왕이다
이른 못된 왕을
그대로 호의호식하게 살려준다
이를 두고 반인륜적이라 한다
보편적인 사람은
모기를 보면 인류의 공적으로 생각하여
거의 반사적으로 때려잡는다
그럼 파리왕은 어떨까요... 또 있습니다
그 왕 위에 왕은 상왕
상왕 위에는 신급이 있다
그리고 성직급이 있다
그 급수는 상하를 구분하는 용어이다
기생충이라는 사람도 있다
이놈도 피 빨아 먹고 자고 호의호식한다
세금 한 푼 안 내는 놈은
분명 공동의 적이다
공공의 적을 살러 두는 것은
국가의 존재가치도
목적도 없는 표류를 하는 것이다
사람은
교육이 인간답게 만들고
직책이 직책 값을 한다
거에 맞는 생각을 하고 판단을 한다
부패 국가에서 공공의 적이 만연한다
수치스럽게도 만성이 되어
또는 인정하면서도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고 한다
국외에서 테러국가로 낙인되고
부패국가의 순위에 등극하고
독재국가로 명성을 날리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쌍놈의 세상에는
날 파리가 춤을 추지만
꿈꾸는 세상에서는
희망이 춤춘다는 사실이다
그럼 로또가 가능한 세상은
무엇이 춤출까요
당거이 모기도 춤 추고
기생충도 살판 났으니 춤추지요
그런데 교활한 기생충은
진화를 많이 했어 약발도 안 받습니다
숨어 우는 두견새처럼
에이 임금님 귀는 당나기 귀
호이호이 나 잡아봐라
어이 보이나 아뇨
아이 세까 보이잖아
아뇨 사실 투명 옷이다
(투명 옷인데 투명 옷인데)
그러니 바보 왕이다
그는 왕이면 장땡이다
훨훨 도박왕국에서도
에이 뭘 가지고 그러시나요
돈이면 최고지
왕상이 따로 있나
허허허 자네가 왕 일쎄 딸랑딸랑
오직 했으면 돈 벼락 맞아 죽을러고 할까
힝힝 돈이 하나님이지 안 그렇냠
암만 암만 별별 희안한 소리 다하네
인자 그만 할겨 그만 혀
아냐 아냐 그만하자 이렇게 달래고
어럴 때가 좋은 겨 시가 있고
때가 있지 아따 알셔요
아 그리고 말시이...
~~~
꿈꾸는 세상5
꿈의 자유는 무한하다
사회 인식과 풍토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형성되고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정치권 및 사회 공공 회합이
논쟁에 휩 쌓이고
막말이 난무하고
멸사 언쟁에
몸싸움 난장판이 대한민국
골수 수구보수 수구좌파
뒤죽박죽 입으로
몸으로 강함을 표현한다 전쟁이다
이 현상이 전국적이고 광범위하다
그야말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이다
애들 학교가 그렇지 않나
공익 단체 사회단체 종교단체
흉악 범죄, 묻지 마 범죄, 조폭의 활개
판사들의 막말
용역동원 유언비어 난무
입에 담기도 숨 가프다
이러한 사회 현상이 만연하고
부추 켜 때 거지로 활보 활개 치는 것은
경시풍조 까지 겹친
최악의 막 가자 식의 혈투이다
이제는 우군도 적군도
당사자도 상대방도
애들도 어른도
진절머리에 골머리를 앓는 것이다
대통령도 못해 먹겠다 막말하고
당대표의 막말
그리고 추풍낙엽 어쩌자는 것이냐
여론 정치에
고집불통 소통부재
그 강팍함들 광끼다
도대체 진정한 예의라는 것이 없다
존경과 존엄도 없다
어찌해야 하는가
먹고 살기도 힘들어 자살이 늘고 있는데
이제 2012년 4월 총선의 개막이
어제부로 진입했다
12월 대선도 조기 등판될 조짐까지 보인다
1년 내내 선거로 시끄러울 판이다
선량들의 춘추전국시대 이럴 때
일수록 국가기강을 더더욱 바로 잡아야 한다
특히나 국제적 금융 불안 까지
겹칠 확률이 대단히 높다는 우려가 지배적이다
~~~
꿈꾸는 세상6
내가 꿈꾸는 세상을 향하여 전진할 때
무수히 많은 난간에 봉착한다
살아남기 위하여
급우와 치열한 공부 경쟁을 한다
초등학생도 사교육비 들어 학원에 다닌다
중학생도 고교생 그러하다
동급생보다 나은 학교에 진학해야 한다
동급생 보다 더 좋은 곳에 취직도 해야 한다
그리고 결혼하고
분가하기 위한 집을 마련해야 한다
수익의 일정 분을 노후에 대비해야 한다
여기 까지가 일생의 파노라마다
물론 부차적으로 추가되는 사항이 있다
왜 다아 아는 사실을 세삼 거론할까
너무나 많은 사회문제를 경험하고 있기에
글로 한번 써 보고자 한다
이미 거론된 상황을 인지하고 있어도
글을 보면 해법을 양산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1.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가정환경 및 교육이 중요하다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한다.
2. 학교 교육에 있어
인성교육이 제일 중요하다
유치원부터 고교 까지
전 과정을 수렵하고
대학 학부 원부에 최상의 인성,
인격 가치를 연구 발전시킨다.
3. 사교육을 최대한 절제 시키며
공교육 활성화 및 심화 시킨다.
사교육이 필요한 경우
담임을 거쳐 과장 교감 학교장
구역교육위원회 시민이 참여한
교육위원회를 거쳐 교육감이
최종 허락한다
동 허가 인정서가 있어야
사교육 학원에서 보충학습 또는
기타 특수학습이 가능하다.
4. 불량(징계)학생에 대하여
엄격히 관리 교육 학습하는 학교를 두고
각 교육청 직할로 특정 보호관찰급으로
지역비로 전액 충당한다.
학교(사회)에서 불량학생으로 징계 받은 자는
매년 학기 초에 보호관찰학교에서
1년간 수학 후 정상학교에 복귀 시킨다.
~~~
꿈꾸는 세상7
내가 꿈꾸는 세상을 위하여
전회에 교육문제를 거론했다.
불량학생 문제는 그 만큼 심각하고
학교 및 사회 문제가 대두된 것이다.
이들로 인한 사회비용이
심각히 발생하고 있음이다.
다음으로 청년에 대하여
지역거주 유도 및 출산을 장려하고
한 예로 서울거주 여성은 많고
지방거주 남성이 많아
성비 불균형으로 결혼 적령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시사가 있었다.
지방정부 주도의
상설 만남의 장을 월례화 필요가 있다.
또한 출산장려 정책이 지방마다 차이가 심하다
이를 국가차원의 기본을 제시하고
지방은 인센티브를 부가하는 차등이 필요하다.
주택문제에 있어 지방 관할 허가인데
이를 활용하여 배정 우선권을 준다
1. 4인 가족 이하 기준은 25평 이하로 강제한다.
이후 1인 증가에 대하여 5평을 합산한다.
2. 대가족 유도를 위하여
2세대 거주 조건의 45평 이하 강제.
3세대 거주 조건은 60평 이하 강제.
4세대 거주는 70평 이하로 강제 하고
70평 이상의 실 거주는 불허 하여야 한다.
핵가족으로 인한 거주 이동이 극심하고
또 핵가족화로 인한
사회부담 비용이 증가 했다.
3. 기회균등 공정사회 의 표본이 되도록 하고
이들의 주택에 그 시설을 부가
공공목적을 달성하도록
건축 및 개조를 허가 한다.
이 목적에 의한 건축은
공공기관이 주도하고 실비로 공급한다.
기타 주택 건설법에 의한
규제 및 자율협상 강제
그 비용을 산출하고 가격에 대하여
주변지역의 동요가 없어야 한다
과다 초과 이득에 대하여
국고로 납입 강제한다.
4. 모든 급여에 대하여
국가법으로 1인당 최저 급여 및
최고 급여를 법으로 강제 한다.
공공 기업을 제외한 사기업에 대하여
그 이득이 과하지 않게 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이를 국고에 납입 강제한다.
모든 사기업에 대하여
상속법 증여법에 의하여
제3대가 상속이 불가능하게 한다.
~~~
꿈꾸는세상8
내가 꿈꾸는 세상을 위하여
삶이 풍요롭게 하기 위하여
벌이가 일정하고 안정적이어야 한다
기업수익 이 극대화 되고
고도성장을 할 때
우리기업들은 노동환경 고용환경을
이률 배반 적으로 변화 시켰다
노조 때문에 고임금으로 채산이 맞지 않다
등의 구실로 강성노조의 힘 빼기
낮은 급여의 임시직을 창출 시켰다
설비 및 생산 자동화로
인원 감축 요인도 지능화 하였다
인원감축이 불가한 경우
수익창출을 극대화 위해
세계화 및 수출 채산성이 안 맞다며
정부요로에 기업인 건의를 공론화 하여
기업을 제3세계에 해외에 팔거나
이전 또는 설립을 허가했다
제3세계란 저개발국
또는 노동 및 생산의 말썽이 없는
저임금 국가에 해당한다
또한 생산에서
소비 수출 수입국의 환경에 적응
기업의 현지화도 이루어 졌다
그야말로 글로발화 세계화 되었다
거대기업의 탄생 비결은
자국민의 희생을 강요했고
그 피로 성장했다
자국민은 피가 모자라
빈혈을 일으켜
정부에 수혈을 받는 환자도 생겨나고
신종병이 창궐했다
일명 스트레스 우울증
뒤통수에 가슴앓이
뇌질환 등등 오직 했으면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했을까
각설하고 해임 해직 해고는
정규직에 한하고
임시직 계약직은 늘려 나갔다
고용 불균형이 일어나고
생활은 피폐해 지고 삶의 질은 떨어졌다
하이태클에 노동 산업 인력은
정신마저 불안정한 양상을 보이게 되자
투기가 만연했다
땀의 노력 없이도 돈을 창출해 내는
두뇌싸움이 양산되었다
온갖 저질 수법 까지 동원되었다
공공도 공익도 공정도 없는
편법에 무질서
정도를 지키기도 벅찬 아우성이었고
정의가 사라지고
도의가 무너지고
공의는 사족을 버등거렸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대응책은
과연 적절했는가
적절하지 않았기에 오늘 날
이 같은 막되 먹은 세상이 아니고 무엇인가
얻은 것도 있지만 잃은 것도 많은 것이다
그 잃은 것에 대한
사회비용은 엄청 날 것이며
그것의 고통수반은 상류충 보다
중산층이하의 전반적인 국민
대다수의 치명적인
만성적 고통을 안고
보이지 않는 적도 모르는
무감각적 불감증에 아둥바등 하는 것이다
병명도 모르고 죽어 가고
또 다른 환자는 용천지랄을 하니까
의사는 무얼 어째야 될지
난감한 상태에 놓여있다
그냥 자정능력을 믿고 방치하다 보니
수그러들기도 하고
원인이 밝혀지기도 하고
예상을 할 수 없는,
반응 또한 불규칙적인 사회현상에 대해
럭비공 같다는 학자도 있고
염병 같다는 유언비어도 있고
지 자식 낳아 두고
남의 자식 걱정하는
남의 자식 칭찬하는 일이
비일비제 하다
병폐가 폐륜을 낳고
큰 소리 치는 그를 무엇을 믿고
존엄하며 존경하며 따르겠는가
믿을 놈 없는 세상
누가 만들었는가
그 책임비용은 어디 갔는가
무책임 비용
수백수천 골통상전에게 갖다 받치고
얻은 것은 무엇인가
그게 통일비용이라면 좀 좋겠는데
사람까지 잡아가며
전쟁노름하는 그를
무얼 더 믿을 것이 있다고
차라리 그를 응징하기 위한
대비에 수백수천수조를 써도 아깝지나 않지
차 상위 및 극빈자 부랑 및 노숙자를 구제하는
사회적 비용이 청, 장년 실업자
그리고 노인부양비용 노인요양비용 등등
그에 수반되는 가족적 사회적 비용
인륜을 저버린 버려진 사람들
그 인식들의 가당찮음...
나이는 공짜가 없다
먹을수록 힘들다
힘든 만큼 보람도 클까
어른 년륜만큼
존경스럽다.
~~~
꿈꾸는 세상9
내가 꿈꾸는 세상을 위하여
1부 쌍놈의 세상에서
2부 꿈꾸는 세상까지 연재하듯 기술하고 있다
오늘 2011년12월15일 14시35분 부산역 광장에서
소상공인 집회를 잠시 참관 하였는데
주제는 카드수수료1.5%를 요구하는 내용 이었다
이는 카드사 마다 차별 직종으로 구분하여
수수료가 제 각기 다르게 차등 적용하여
폭리를 취한다는 내용이었다
기타 이슈적인 주제가 재벌구탄 등등 이었다
문제는 평등과 균형 헌법적 내용도
포함되어있었다는 점이다
국민의 피와 땀으로 기업이 대기업으로
현재는 글로벌 거대기업이 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소수인원으로
극대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즉 고용 창출 없는
또한 고용 없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그 다가 대기업이 대기업다워야 하는데
중소기업 권역의 분야까지 진출하거나
편법으로 사실상 지배 체제하에 있다
거기다가 아들 손자 며느리 씩의
문어발 경영에 문어발 확장
문어의 발에 때 까지도 모자라
자자손손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코도 안 마른 어린애가
벌써 거액의 재산을 보유하고
애 재벌 수준의 자산가 상당수 있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그게 몇 세대 애 인가도
걸린 틀 아닌가
문제는 종업원 다 자르고도
수익은 더 많이 나는데도
아직도 죽는 소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민은 피폐해 정말로 살기 힘들어
날마다 죽어 가고 있는데
적반하장 큰 소리로 죽는다고 아우성이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사건의
국회 청문회 또 다른 유행의
쌍용 자동차 사건 등의
각가지 전술과 언행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구사파,
지역민 동원,
정부 및 시의 구원 요청,
시위장소 사전 신고, 등등
노동자 왜곡 및 탄압 수법이
상상을 초월하는
초 극단의 고단수 아니었든가
이들이 있었기에
영도조선소는 좀 더 오래
부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이들이 없었다면
영도조선소는
더 빨리 사라질 것이 뻔하지 않는가.
대한민국은 지금 집회시위중
가는 곳곳마다 시위가 있다
명분 없이 시위가 가능하겠는가
또한 집회도 하지 않을 거면서
집회신고를 하고 있다
허위임을 알면서도
신고를 받고 허위임이 밝혀저도
아무른 제제가 없다.
고용안정 및 촉진자금 지원자금 등이
장기고용을 유지시켜 주지 못한다
청년실업과 아르바이트
장년 희망퇴직과 조기퇴직
한 집안에 아들 딸과
부모가 완전 실업사태에 직면하고 있다
직업이 없으니 결혼도 못한다
일용직이거나 아르바이트 임시직이거나
계약직으로 이 집안이 행복할 수 있을까
그 다가 법이
장기고용을 막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오늘 그 집회에 표 달라고 효소하듯
당명이 거론되고
직위와 성명을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연설 그런 인사가 수 도 없이 많았다
직무를 유기해 놓고
그들이 해결하겠다고 다들 큰소리쳤다
여러분은 믿음이 갑니까
그 사람 가족 중 요양원에
친족 맏긴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완전 고려장 해 놓고
서민을 위한다
노인을 공경한다
청소년을 사랑한다고
외치고 다닐 것입니다
시장바닥 사람들
올 겨울은 봄이 올 때까지
손 좀 따뜻하겠습니다.
~~~
꿈꾸는 세상10
내가 꿈꾸는 세상은
사람이 사람을 신뢰하며
예의를 지키고
존중하는 사회이며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와 국가이다.
앞서 거론한 문제의 핵심은
인성 인격 교육이
최고의 인간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다는 것이며
사람이 사람에게서 버림받는 세상은
안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생노병사 와 인륜지 대사
이 과정에서의
인간 존중은
사람으로서 필연적으로 갖추어야할 인성이다
태어남은 귀하다
인간의 영속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인류의 생산이
절대 위기를 내진하고
경시하는 풍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모든 생명체의 본분과 본질은
종족을 번식시키는 일이다
이것이 인간의 제일 근본이다
다음이 교육이고
그 다음은 삶의 질이다
마지막은 죽음에 대한
인간으로서 겸허와 경건 사상이다.
삶의 질에 대하여 특히 강조해 주고 싶은 것은
사람의 도리이다
현대사회에서 씨족 및 인간교류의
대소사 및 길흉사의 참여가
그리 만만치 않다는데
큰 문제를 않고 있다
조금만 흔들려도
인간의 도리를 지키기가 어렵다는 것은
인간으로써 가치를 잃을 확률이 있다는 것이
일상적 보편의 위기인식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근자에 들어
노인을 경시하고
병들면 보살필 가족과 여력이 없다는 것은
큰 문제이다
그런데도 이를 가볍게 치중하고 있음이
비일비재하다
60세 까지 자력갱생하다
병이라도 얻으면
그 환자는 일생을 허무하게 받아드린다
제일 슬픈 것은 가족에게
일가친지 및 친구에게 버림받고
또 잊어진다는 것이다
죽음까지 가는 길이 멀다면
가족 및 환자도 견딜 수 없는 고통이며
과중한 스트레스임은 분명하다
일생의 마지막을 가족과 함께함이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병든 순간부터
시골 산소나 공원묘원
납골당 대하듯 한다는 개탄시류의 소리가
지배적임을 요양병원에서 체험할 수 있다
국가비용이 곳곳에
지급 또는 지원하는 대상이 많다
올바르게 관리되지 않음도
뉴스를 접하고 있다
고용문제와 함께
대상의 가정세대에 직접 지급하고
그 책임하에 관리됨이 마땅하다
다음
사회현상에 대하여
~~~
꿈꾸는 세상11
사회 현상에 대하여
꿈을 가로 막는 행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전 방위적이고
지능적이고 신속하다
밤을 꼬박 셀 정도로
한탕에 대한 집념이 강하다
엄밀할 때도 있지만
공개적일 때도 있다
특히 타인을 일당으로 고용해 줄을 세운다
꼭 그 애가 수고비 주고
할아버지에게 담배 사 오라고
심부름 시키는 것과 같다
이 애가 갖게 된 담배 한 갑은
얼마가 될까 실비 가격이 이(4)천원에다
노인의 수고비를 보탠다
이것이 원가개념이다
그럼 실비는 변함없지만
원가는 더 낮출 수 있다
이것이 투자의 개념에 속한다
둘 다 사회법을 위반한다는 것이다
법의 원론에서
이것이 편법이든(집행자의 융통성포함)
실체적으로 공공의 질서를 파계하는 행위이고
우리의 꿈을 짓밟는 행위이다
이것이 지속적으로 쌓일 때
우리의 꿈은 황폐해 지는데
현상만 알지 실제 정신세계마저
관념의식 마저
판단의식을 흐리게 하고 무감각 해진다
그렇다면 그 노인은 얼마를 받아야
그 심부름이 가능할까
이 금액이 사회 건전성의 지수다
여러분은 얼마를 주면 그
담배 심부름을 하겠습니까
돈이 문제냐고요
안 한다고요
훈계를 하신다고요
신고를 하신다고요
그 담배 가계를
그렇다면 그 담배얘기를
다시 볼 필요가 있지만
아마 안 보겠지요
이렇게 건전성의 가치와
행위의 대처 방법까지
다 알고 있음에도
실제 행동은 안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방조죄에 해당하는데도
대부분이 자기도 모르게 범법을 한 것입니다
아니라고요
그러면 그 학생이
당신 앞에서 담배를 피웠다
당신은 어찌하겠습니까
위와 똑같은 현상입니다
또한 답도 비슷하게 할 것입니다
지극히 한국적 도덕관념을
파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당신이 공범이고
또 주범입니다
거기다가 당신 스스로
존엄과 존경심을 포기하고
한국적 도리를 유기하고
쌍놈의 세상이 되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아니라고요
사람은 각가지 자신의 처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 처한 상황에 따라
행동이 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견물생심이란 말이 있습니다
멀쩡한 사람도
당신의 부주의로 인해
양심을 팔기도 또 도둑이 되기도 합니다
수고비를 주겠다는 약속만으로도
실제 행위가 이루어지는
사례가 비일비재합니다
그런데 돈이 눈앞에
그 행위 전에 돈을 받을 수 있다면
상황이 또 다르게
그 행위를 하도록 압박하는 것입니다
물론 금액이 크면
그 압박은 가중되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인맥 혈연 지연 학연 까지
동원한다면 이 조직사회에서
대부분 수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최후의 일격
바로 생존의 위협이라면(퇴직 등)
아마 더 버틸 재간이 없을 것입니다
그 담배 말입니다
그 노인이 얼마를 받았을까요
다음은 각금액에 대한
사회 건전성을 생각해 보세요
좀 복잡한 심리가 있습니다
실비 이(4)천만 받았다
수고비로 실비 반에 해당하는 천원을 받았다
이천원을 받았다 오천원을 받았다
오천원을 받아 삼천원을 돌려주지 않았다
돌려주니까 수고비 삼천원을 받았다
실비 외 수고비를 만원 받았다
다음은 고차원적인 우리 사회현상으로 갑니다
재벌이 어떻게 돈을 벌고 그 병폐가 무엇인지
우리의 가슴앓이는 무엇인지
가늠하시기 바랍니다
수고비는 그냥 나온 말입니다
그 학생이 할아버지께 한 말
만원을 주면서 할아버지 배고프시죠
저가 담배 중독이 되었나봐요
담배 이(4)천원 짜리 한 갑만 사 주시고
나머지는 할아버지 먹고 싶은 것
사 드세요 했담니다.
(이야기가 길어 차회로 이월합니다)
~~~
꿈꾸는 세상12
내가 꿈꾸는 세상은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었으면 합니다
한국에서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담배 판매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아마 쌍벌죄에 해당될 것입니다(판매자만처벌)
담배 피는 청소년의 년령도 낮아져
중학생 흡연도 증가 추세라고 합니다
만원을 주고 담배 이(4)천원 짜리 한 갑을
사달라고 하니 할아버지가 사다 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손쉽게 팔(6)천원의
순수입이 생겼습니다
이 학생은 담배 한 값을
5배나 비싸게 구입한 것입니다
손해가 얼마가 나는지
경제논리로 보면 적자가 뻔하고
그 회수에 따라 눈덩이처럼
적자는 마이너스 합산 됩니다
이 학생은 처음에는 경제관념이 없습니다
담배 한 갑을 사 담배를 몰래 피우게 됩니다
그러다가 친구에게 들켜 한 개피를 주게 됩니다
고자질하지 말라는 뜻으로
그러다가 배짱이 생겨서 한 개피당
백원을 받게 되고
나중엔 팔라는 학생에게 개비당 이백원에서
오백원으로 올라갑니다
오백이상에서 팔기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강매하거나 폭력의 위협 없이는
판매가 어러웠든 것입니다
계산을 하자면 한 갑 20개피
개피당 1백원입니다
누구나 그 담배가 2(4)천원 짜리라는 걸 알고
낫 개로 1백원이 판매 원가이므로
판매는 원할합니다
개피당 5백원은
한 갑당 정확히 1만원이 됩니다
그러면 노인의 수입은 회수당
증액되는 것 같지만
증액이 아니고 일정수입이 되고
월수입의 총액만 많은 것이 됩니다
노력의 대가이나
불법 담보금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본 노인의 친구분이
그 학생에게 덤핑공급 제안을 합니다
한 갑당 8(6)천원에 이후로는
노인분들은 서로에게 공급가액이 비밀이 됩니다
그 학생은 처음에는 신의를 지키다가
덤핑공급 제안을 받아 드리고
또 돌아가면서 공급을 받게 됩니다
학생은 안정적인 공급자 수명을 확보하고
2(4)천원의 실원가의 공급도 가능하고
때에 따라 수고비를 줄 수도 있고
안 줄 수도 있는
원가절감의 극한의 단계까지
수완을 키웠든 것이 됩니다
그 학생은 처음에는 적자이었으나
차츰 이익의 극대화를 이룩한 것입니다
물론 같은 수법을 쓰는
친구를 견제하기도 하고
꼬봉에 시다바리까지 두는
단계로 진행되었으니
가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들 전부는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면서도
이것이 사회악이라는
무 관념 상태에 빠저 있는 것이다
여기서 꿈을 좀먹는 악은
전염성이 강하다는 것이다
다들 알고 있는 사실임에도
세삼스럽게 거론한다고 할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사회악을
묵인 동조한다는 것입니다ㅔ
~~~
꿈꾸는 세상13
내가 꿈꾸듯이
여러분도 저보다 더 좋은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담배 한 갑에 1만원을 주고
또 1 만원을 받기까지의 과정이지만
이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내 영혼을 팔고
남의 영혼도 팔아먹는
흡혈귀 본능 없이는
불가능한 것을
애도 아닌 어른이 휘말렸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사회가 이르듯 혼탁함은
사회 및 국가 기강이 올바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TV를 보면
우리 애가 달라졌어요 란 프로가 있습니다
애 교육이 얼마나 적절하게
절도 있게 시켜야 하는지
잘 보여주는 실 사례들 입니다
현 사회에 대하여
사회기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예를 드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재미가 없는가 봐요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는 법인데
이런씩으로 얘기를 시작하면 대부분 웃지요
여러분도 한번 웃습시다
그러면 소리가 달라 차츰 맞는 쪽으로
소리가 통일되어 갑니다
순식간의 호흡이 같아집니다
공동으로 대쳐 했을 때
효과가 커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옛말이 아니라
유행가 가사를 옛 스럽게 했지요
그러니 벌써 웃었으니
다음 단계가 그 노래 아닙니까
웃음은 잠깐이지만
노래는 끝날 때 까지 즐겁게 합니다 )
사회는 화초와 같은 것입니다
관심을 갖지 않으면 시들어 죽습니다
잘 보살피면
때가 되면 이쁜 꽃이 피고
향기가 납니다
꽃의 아름다움은 몇일이라고요 십일
그럼 사람의 아름다움은 답이 다름니다
생각 차이 분명히 있습니다
꽃의 향기는 십리를 가고요
술의 향기는 백리를 간다네요
사람의 향기는 (천리/ 만리)만리라구요
아니 영원하답니다 라구요 할 수 있습니까
있습니다 그럼 시이작 노래를 부르네요
기쁘네요
이렇게 건전한 사회는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답니다
제가 아버지 흉내를 한번 내에 봤습니다
약주 한잔에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일 부려 비틀거리면서
어이시이 땅이 왜이레 이거
니가 술 마셨냐
니가 술 먹었어
아이쿠야아 내가 잘 못했데이
그라지마아 그라지마
에이이 (와 이라 쌋는교오 동네 창피 한하다마아)
그렇게 한번 해 보니까
부모님 생각이 주마등 같이 흘려 가는데
그게 낙동강 푸른 물에 노 젖는 배에 사공
그렇게 할아비도 힘들었고
아부지도 힘들었고
내도 힘든 세상인데
울 아들도 힘든 세상에 살까요
정말 꿈꾸는 세상에
꽃들이 만발한 행복의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그런 세상을 위하여
공공의 적을 명확히 규정하고
공동으로 다처해야 합니다
반인륜적 법죄를 용인 했어는 안 됩니다
공동체 가족사회를 위하여
가족이 똘똘 뭉쳐야 합니다
이제부터 분가 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이 어려운 사회를 헤쳐 나가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입니다
못난 글 보아주서셔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실 분가 안 시키고 우짜겠소)
2011년에 쓴 글이다 물론 당시
20개피 한 갑 2천원 했다.
지금은 2천5백원 한다.
~~~
18년 오늘 아니 어제 년말 말한마디가 뭐야
18년 오늘 아니 어제 뭐시라 카더뇨 쌋냐 엉
18년 거 그래데 어인놈은 기소하고 어인년은
그 어쩐다고 니는 알아듣것냐 꼭 필요할 때
뭣이 어떻게 되었는지 사정을 못해 그걸 병신
그 육갑은 꼭 이럴 때 망년회야 기소는 경찰에
주고 검찰은 경찰업무나 할려나 기소 그거 참
ㅉ ㄸ ㄴㅔ.....ㄱ ㅓㅇ ㅓ ㅁ.....
봄봄 봄에
도화꽃 피는 봄에
소풍이나 가자...
~~~~~~~~~~
~~~~~~~~~~
겨울로 가는 여행 / 안 성란
낙엽 하나 떨어지면
보고픈 얼굴은 땅에 내려 앉고
당신이라는 이름을 구름에 새겨
흘러가는 짙푸른 밤 하늘 흰구름 되어
사랑을 둥둥 띄워 보내면
유난히 빛이 나는
별 하나는 당신이 되어 주었습니다.
당신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혼자가 아니고
내 안에 사랑이 있어 행복하며
당신 안에 내가 살아 있으니
바람이 만든 외로움도 사랑합니다.
싸늘한 밤 바람 하나 파르르 떨고 있을때
고독한 별빛이 되시는 당신에게 가까이 가면
당신의 미소가 부매랑 되어 돌아 오고
잠 못이루는
긴 시간 속으로 당신과 여행을 떠납니다.
외로움도 그리움도
어둠이 부르는 보고픔으로
당신은 나와 함께
겨울로 가는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
사람이 산다는 것이 / 톨스토이
사람이 산다는 것이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은
집채 같은 파도가 앞을 막기도 하여
금방이라도 배를 삼킬듯하지만
그래도 이 고비만 넘기면 되겠지 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 삽니다.
우리네 사는 모습이
이렇게 비 오듯 슬픈 날이 있고
바람 불듯 불안한 날도 있으며
파도치듯 어려운 날도 있어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세상에는 견디지 못할 일도 없고
참지 못할 일도 없습니다.
다른 집은 다들 괜찮아 보이는데
나만 사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생각하지만
조금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집집이 가슴 아픈 사연 없는 집이 없고
가정마다 아픈 눈물 없는 집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웃으며 사는 것은
서로서로 힘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
소중한 인연 / 옮김
꽃이 지면
열매가 맺듯이
우리의 만남도
인연이 되어
이렇게 얘기하고 웃습니다
알 수 없는
사람과의 만남은
왠지 두렵고
가슴떨리지만~~~
진실이 있다면
그 만남은 나에게 행운이 아닐까요?
친구로의 만남이든
연인으로의 만남이든
결국은 그만남이
이렇게 소중한 인연인것을 ~~~
내가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웃음 한번
건네준다면
그 인연은 아마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서로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웃음으로 ~~~
서로에게 인색하지 않는
그런 좋은 인연이길 소망합니다
~~~~~~~~~~
중년의 길목에서 / 옮김
세월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면
어느새 인생도 가을~~
쓸쓸한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하나 만나면 좋겠다.
그리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날마다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듯
나도 글을 써서 누군가의 가슴을 열고
조금씩 조금씩 들어서고 싶다.~~
한 번쯤은 만나보고도 싶다.
한 번쯤은
가까이서 그의 숨소리를 듣고 싶고,
거칠어진 손이지만 살며시 손잡아 주면
따뜻한 마음이 혈관 속으려 스며들 것도 같다.
사랑이 아니어도 좋다.
작은 그리움이라도 되어
오늘이 즐거울 수 있다면
말없이 웃음 지으며 그저 바라만 봐도 좋겠다.
거울 앞에 서면
늙어가는 세월이 씁쓸히 웃고 있지만
마음속의 거울은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이 있다.
그래서 늘,
마음은 가슴 숲을 거닌다.
숲길을 산책하다
풀 속에 숨은 밤알을 줍듯,
진주처럼 빛나는 그리움 하나 줍고 싶다.
~~~~~~~~~~
보고픈 마음 / 좋은글
우리서로 보고프면
나즈막한 소리로
서로의 마음을 부르기로 해요
우리 서로 그리우면
나즈막한 소리로
서로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기로 해요
우리 서로 만나고프면
서산에 뉘엇뉘엇 지는 해를
보이지 않을 때까지 바라 보기로 해요
우리 서로 목소리 듣고프면
나즈막한 뒷동산에 올라
서로 있는 곳을 향해
야호를 외치기로 해요
~~~~~~~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참 좋은 만남으로 맺어진
언제까지나 변치 않는
마음으로 살면 좋겠습니다
가슴을 열어 놓고
언제나 만나고픈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등 돌리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눈으로
같은 마음으로
같이 볼 수 있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작은 비밀이 되어
가슴에 묻은 채로
좋은 나날이 계속되면
좋겠습니다.
무언가 기대하기 보다는
주어도 아깝지 않을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며 서로의 영혼
감싸 안을 줄 아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그대와 마주하는
듯한 마음으로 편안한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먼 훗날 그것이
아주 먼 훗날 그것이
희망이고 생명이었고
좋은 인연으로 끝까지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
Estas Tonne
Between Fire & Water / HYKIM
나는 이 사람이 누군지 모른다.
어디에서 태어났으며
무얼 하는 사람인지 모른다.
그런 것은 알고 싶지도 않고
중요하지 않다.
난 이성을 강조하는 사람이지만
이런 경우엔
이성 같은 건 아무 쓸모가 없다.
무심히 이 사람의 연주에
넋을 맡겨볼 따름이다.
Fire와 Water는
色卽是空 空卽是色의 한 축이다.
色界의 기본 질료가 불과 물이다.
불과 물이 없으면 色界가 존재할 수 없고
그것으로 인해 나타난 것이 생명체다.
생명은 색계의 주인공이자
空의 前身이다.
불과 물이 만나면 불꽃이 튀다가
종국엔 空으로 돌아간다.
이 사람의 기타 소리는
空으로 향해 가는 色의 몸부림이다.
내게는 그렇게 들린다.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명은 몸부림이 없다.
삶에도 의연하고 죽음 앞에서도 의연하다.
인간만이
삶의 질곡에서 허덕이고
죽음 앞에서 몸부림을 친다.
이 사람의 연주는
그런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귀가 있는 사람에게는 들린다.
~~~~~~~~~~
한 번에 모든 걸 배우지는 못할 것이다 /
SHIVA RYU
문학 책만 읽다가 20대 중반에
라즈니쉬(후에 '오쇼'로 이름을 바꿈),
마하리쉬, 크리슈나무르티의
영적 가르침을 접하고
인식의 전환을 경험했다.
나 자신도 진리를 깨달아
마음의 문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길이 무척 간단해 보였다.
책을 두세 권만 더 읽으면 될 일이었다.
이미 깨달음에 근접했기 때문에
진리에 대해
다른 사람보다 열 배는 더
잘, 더 오래 말할 수 있었다.
인도식으로 이름을 짓는다면
스와미 수다 다스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절대 진리를 깨달았다.
내가 아직도 한참 부족하다는 사실을.
30대의 나는 일방적이긴 했으나
모든 진리를 '거의' 깨쳤다고 자부했다.
이제 한 달 정도만 더 명상 수행을 하면
광대한 깨달음의 바다에서 헤엄칠 수 있었다.
모든 종교를 아우르는 진리의 책을
쓸 준비도 되어 있었다.
아직 한 줄도 시작하지 않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이 당시의 인도식 이름은
스와미 착각 다스였다.
드디어 30대가 끝날 무렵
확실한 진리를 발견했으니,
함부로 파도와 맞서면
안 된다는 사실이었다.
40대의 나는 스와미
자기모순 다스였다.
마음이 지옥이고 천국임을 알면서도
지옥과 천국을 수시로 오갔다.
내가 간과한 사실은
'여러 달 껍질에 싸여 있어야
옥수수가 익는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50대의 나는 뭘 알고
뭘 모르는지도 모르게 되었다.
자신이 피어나는 단계인지
지고 있는 단계인지도.
이름하여 스와미 몰라 다스가 되었다.
이제는 사람들이 진리에 대해 말하는 것을
눈깜빡이 새가 되어 바라볼 뿐이다.
언제 내 가슴에
궁극의 축복이 찾아들지는
이제 운명에 달린 일이다.
식인 호랑이 사냥꾼 짐 코벳은
북인도 밀림 지대에서
군대도 잡지 못한 호랑이를
혼자 힘으로 잡아 명성을 떨쳤다.
한번은 뭄바이에서 배를 타고
아프리카로 갈 때였다.
승객들 중에는 사냥꾼도 몇 명 있었다.
갑판에 앉아 있는데
맞은편 테이블의 사냥꾼들 중
가장 젊은 사람이 말하는 것이 들렸다.
"나는 호랑이에 대해 모든 걸 알아요.
작년에 인도 중부의 밀림에서
삼림 관리인과 2주를 보냈거든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평생이 걸려도 불가능한 것을
2주 만에 다 배웠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이 일화를 전하며 코벳은,
짧은 기간의 경험으로 결론을 내리는 사람은
언제까지나
무지한 상태일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코벳을 전설적인 식인 호랑이 사냥꾼으로
만든 것은 어린 시절부터
평생 동안 이어진 경험이었다.
그는 '배움'보다
'경험'이라는 단어를 더 좋아했다.
그가 자라고 활동한 정글은
교과서에서 배울 수 있는 장소가 아니었다.
한 번에 아주 조금씩
경험할 수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 경험은 무한히 이어졌다.
자연에는
최종적인 결론이라는 게 없기 때문에
그 기간이 일 년이든 50년이든
우리는 단지 초보 단계에 겨우
이르게 될 것이라고
코벳은 말한다.
훨씬 광활하고 깊은 세계가
우리의 탐구와 경험을 기다리며
눈앞에 펼쳐져 있을 것이라고.
'왜 먼 길을 방황하나요?
여기 지름길이 있습니다.
마음의 비밀을 푸는
명상법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의 길을 방해하는 것이 이런 광고들이다.
물 한 방울, 눈송이 하나부터
인간 존재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어떤 것도
광대한 깊이를 지니고 있지 않은 것이 없다.
단기간에 요가 강사 자격증을 따고
심리상담가가 될 수 있지만
지극히 첫 단계를 밟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한 달 명상 코스에서
인생 문제를 해결했다고 믿을 수는 있으나
무한한 정신세계의 문 하나를
비로소 연 것에 불과하다.
당신은 한 개의 물방울이 아니라
그 물방울 속에 담긴
바다 전체이기 때문이다.
하시디즘(유대교 신비주의)에서는 말한다.
"영혼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면서
신이 주는 조언은 이것이다.
너는 한 번에 모든 걸 배우지는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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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hip & Partnership
알래스카를 여행하면
눈과 귀에 가장 많이 다가오는 단어가
'수워드(Seward)'랍니다.
'수워드’라는 항구도시가 있었고,
'수워드 하이웨이’라는 고속도로도 있습니다.
마치 한국에서 '세종’이라는 이름이
여기저기 쓰이는 것과 같습니다.
잘 알려진 대로 알래스카는
1867년 美 정부가 제정 러시아에게
720만 달러를 주고 사들인 땅입니다.
요새 우리 돈으로 단순 환산하면
80억원 정도이니
강남의 큰 평수 아파트 몇 채 정도면
너끈히 지불할 수 있는 돈입니다.
그러나 150년 전의 달러가치로 보면
미국 정부가 부담하기에
벅찬 거액이었다고 합니다.
알래스카 매입을 주도한 인물은
윌리엄 수워드(William Seward)
당시 국무장관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광대한 서부개발도
이뤄지지 않는 상태이어서
그런 거금을 주고 알래스카를 사겠다는
수워드의 결심에
의회와 언론은 매우
부정적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의회와 언론은
알래스카를 'Seward의 얼음박스’라며 조롱했고,
그 거래를 '수워드의 우행(愚行)’이라고까지
말하며 비난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미래를 내다보며
알래스카의 영토적 가치를 평가했던
Seward 장관은 사면초가의 상황을 극복하고
끝내 이 땅을 매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당시 Seward 장관은 물론
핵무기나 핵잠수함 시대를
예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알래스카의 매입 덕분에
한 세기가 지난 후 미국은
그 땅 면적을 뛰어 넘어
사실상 거대한 태평양을 내해처럼 사용하며
'팍스아메리카'의
세계 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 때 내가 만난 알래스카 사람들은
Seward 장관의 리더십이 없었다면
알래스카는 러시아의 땅으로 남아
수 천 기의 핵미사일이
미국을 향해 배치되어
있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니 알래스카 사람들에게 Seward 장관은
美 본토 사람들에게 조지 워싱턴과 같은
존재라고 해도 틀린 비유는 아닐 것입니다.
Seward는 앤드루
존슨 대통령의 국무장관으로서
알래스카 매입을 적극 추진했지만,
그를 처음 국무장관에 임명한 사람은
링컨 대통령이었답니다.
수워드와 링컨은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지명전에서
치열하게 싸웠던 경쟁자였습니다.
수워드는 사실 링컨보다 훨씬
화려한 경력을 가진 정치인이었습니다.
약관에 뉴욕 주지사와 연방 상원의원에
각각 두 번씩 당선되었으며,
젊은 변호사 시절부터 급진적일 만큼
흑인 인권보호에 적극적이었다고 합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어느 모로 보나 지명도에서 앞섰던
수워드에게
중서부 변방 출신의 링컨이 도전했는데
예상을 뒤엎고 링컨이 승리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비유하자면
화려한 이력의 서울시장이
지방출신 국회의원에게 당한 꼴입니다.
당시의 정치풍토가 그랬는지는 모르나,
패배한 수워드는 美 전역을 돌며
경쟁 상대였던 링컨 지원유세에
열성적으로 나섰습니다.
대통령에 당선 된 링컨은
그에게 국무장관 자리를 제안한 것입니다.
수워드는 링컨 정부의
남북전쟁 수행에서도
능력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대통령 감으로 손색이 없는
두 정치인이 콤비를 이루어
혼란기의 내각을 이끌어 나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수워드와 링컨의 관계가
부럽게 느껴지는 것은
만만치 않는 경력의 경쟁자를
국무장관으로 발탁할 수 있었던
링컨의 배포와 도량,
그 밑에서 훌륭한 국무장관으로
조국 미국에 봉사했던 수워드의 자세입니다..
링컨이 미국인에게 위대한 것은
두 동강 난 나라를 통일했기 때문입니다.
수워드가 대단한 것은
이 혼란의 시기에 미국의 장래를 내다보며
국가의 외연을 넓혔기 때문입니다.
역사에서 가정(假定)은 쓸데없는 일이지만,
링컨과 수워드가 없었다면
오늘날 미국의 모습은
전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야수들의 흙탕 싸움을 방불케 하는
우리나라 정치판을 보면서,
링컨 시대의 정치 리더십과
정치 파트너십을
다시 한 번 떠 올려 봅니다.
~~~~~~~~~~
당신과 술 한 잔하고 싶습니다 /
좋은생각 中
나 당신과 그냥 좋은 인연으로 만나서
서로에게 부담 없는 친구가 되자고
시작은 그러 했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빠져버렸는지
어느 누구에게도 사과 씨만큼도
내 마음 주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가슴 떨림으로
잠 못 이루는 나를 보았습니다
슬픈 그대 모습에 나도 같이 우울해 지고
기쁜 그대 얼굴에
내 얼굴도 덩달아 환해지는
그대 따라 온종일 동그랗게 원을 그리는
키 작은 해바라기처럼
사랑의 아픔이 어떤 것인지
오래전에 알고서도
영혼 깊은 곳에 심은 그대의 뿌리가
조금씩 내 몸을 가르고 있는데
운명처럼 다가온 이 느낌으로
다시 내 운명 안에 담습니다
이제 그대에 대한 내 사랑
한 호흡 고르고 잠시 눈감아 보렵니다
당신의 짤막한 글 속에서도,
당신의 몇 마디 말 속에서도
나를 위해주는 마음,
나를 그리워하는 마음
다 해아릴 수 있습니다
마치 소금쟁이가 물 위를 걷듯
말 한마디 표현에도
조심조심 다가오는 당신
언제나 나를 변함없는 미소로
늘 그 자리 에서
나를 지켜 주리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처음에 선뜻 다가서지 못 한건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 이엿습니다
그대를 그리워하고,
그대가 보고 싶어
때로는 힘겨운 날도 오겠지만
우리 서로 사랑하고,
우리 서로 그리워하며
같이 느끼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행복을 그대는 아는 지요
오늘도 그대를 생각하며
불어오는 바람결에 내 마음 실어
그리움의 향기를 띄웁니다
이제 그대를 위해
마음을 비워야 할 것 같습니다
머지않아 가득하게 차오를
그대를 가슴에 담으려면
지금 꼭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살아감이 그러하듯
그대 이제
내 속으로 받아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살아가는 아름다움에 취할 때
당신과 술 한 잔 하고 싶습니다
~~~~~~~~~~
남자의 인생 / 나훈아
어둑어둑 해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
빌딩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짜-안하게 하네
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까지
전철 두 번 갈아타고
지친 하루 눈은 감고 귀는 반 뜨고
졸면서 집에 간다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人生
그냥저냥 사는 것이 똑같은 하루하루
출근하고 퇴근하고 그리고 캔 맥주 한잔
홍대에서 버스타고 쌍문동까지
서른아홉 정거장
운 좋으면 앉아가고
아니면 서고 지쳐서 집에 간다
남편이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人生
그 이름은 男子의 人生
......
가슴에 묻어두리라
사나이 고독한 긴 사연을
말한들 무엇하랴
한숨만이 흐르는데
그냥 운명 속에 담어 둬야지
아아 쓴웃음에 가려진
다 타버린 멍든 내 가슴
아아 세월 속에 묻혀진
내 청춘의 뜨거운 정열
남자의 일생 마지막 뜰에 서서
승리의 잔을 마시고 싶다
세월이 모른 체하고
모든 걸 가슴에 묻었을 때
너무나 너무나
견디기 힘들었다
그게 인생이라 알게 되었다
아아 쓴웃음에 가려진
다 타버린 멍든 내 가슴
아아 세월 속에 묻혀진
내 청춘의 뜨거운 정열
남자의 일생 마지막 뜰에 서서
승리의 잔을 마시고 싶다
남자의 일생 마지막 뜰에 서서
승리의 잔을 높이 들어라
~~~~~-~~~~~
할머니와 소년 그리고 식당주인
손님들이 북적북적 대던 어느 날
저녁때가 다 되어가면서
손님들의 방문이 뜸해질 때,
식당의 남자주인은
신문을 펼치고 앉아 보고 있었다.
그 때 완전히 뼈 밖에 없는 할머니 한 분과
옷이 더럽고, 얼굴에 땟물이 흘러내려
말라버린 소년 한 명이
할머니 손을 잡고 들어왔다.
할머니께서는 식당주인에게
"소머리국밥 하나에 얼마나 하누?" 하고
허리가 90도로 꺽인 채
지팡이를 든 할머니가 여쭤보았다.
가격을 들은 할머니는 국밥을 하나만 시켰다.
국밥이 나오자 할머니는
국밥을 소년에게 밀은 채 먹으라고 했다.
소년은 할머니를 한 번 보더니
"할머니 진짜 드셨어??" 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그럼~ 난 이미 먹었으니
너나 많이 먹어라~" 하고 말했다.
할머니는 소년이 국밥을
게걸스럽게 먹어대는 동안
깍두기와 김치만을
없는 치아로 오물거리며 먹고 계셨다.
불과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소년은 국밥을 다 먹어치웠다.
식당주인은 할머니에게 다가가
"할머니 오늘 참~ 운수대통한 날입니다"
"할머님이 저희 집 오신 100번 째 손님이셔서
무료로 국밥이 하나 더 나갑니다"
주인은 일부러
돈을 받지 않으려고 말했던 것이다.
그 후로 일주일이 지났을 즈음 이였다.
국밥집 건너편에서
예전에 할머니와 같이 국밥을 먹었던 소년이
쭈구리고 앉아서 무엇인가 수를 세는 것이다.
무심코 식당주인은 놀랐다.
그 때 그 아이가
손님들이 식당에 들어갈 때마다
작은 돌맹이를 원 안에 넣는 것이다.
갑자기 식당주인은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전화를 하여
초대를 하기 시작했다.
지인들의 방문으로
수가 갑자기 불어났다. 88....89...90...
아이의 셈은 빨라졌고,
그리고 98개가 동그란 그림 안에
조그마한 돌맹이로 들어가고
마지막 1개만을 남겨주고 있었다.
99... 되었다!! 소년은 재빨리
할머니를 손에 잡고
식당안으로 들어서는 것이다.
100번째 손님이 된 할머니와 소년은
국밥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배 불리 먹은 할머니와 소년이 나간 후
그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던 식당주인은
흐뭇한 표정으로
본인의 어릴 적 배고픔에 흐느끼던
기억의 회상을
다시 추억해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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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Tim Janis - Where My Heart is 02. Tim Janis - Softly To The Sea 03. Tim Janis - Manties of Gold (piano reprise)
04. Tim Janis - Coming Home 05. Tim Janis - The Fallen Leaves of Autumn (piano reprise) 06. Tim Janis - one Golden Moment
07. Tim Janis - Silent Glides The Moon 08. Tim Janis - The Edge of September (piano reprise) 09. Tim Janis - Unbroken Solitude
10. Tim Janis - Ocean Spaces 11. Tim Janis - Quiet Fields (piano reprise) 12. Tim Janis - Clearer The Stars Never S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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