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Newly)

(14037) 오월의 깃발 / 손정모

intervia 2014. 5. 1. 10:05
      오월의 깃발 / 손정모(14037) 4월의 새싹이 울린 큰 아픔을 딛고 300여명의 쏘아 올린 불빛의 절규 그 암울했던 절망속에서 전한 믿음 그 어린 눈빛이 새벽 별 되어 지고 오월의 아침은 눈부시게 밝아 왔다 저 푸른 하늘을 이고 가는 사람은 300여명의 심장의 붉은 피를 나누고 못다한 말을 하나하나 챙겨 들고서 무너진 곡간을 챙긴다 만원 오만원 지폐의 향기 윤기를 손질해 올린다 잘가라 잘가 너희가 죽어간 이곳은 산자가 이루지 못한 넝마를 거두어 불살라 태우는 가슴에 너희를 심고 저 하늘 높은 곳을 향하여 울리라 오월의 하늘에 부는 바람이 되리라 2014년5월1일ss 세상이 썩었다는 것은 내 삶이 썩었다는 것이고 나라가 썩었다는 것은 돈의 흐름이 왜곡되었다는 것이고 돈의 흐름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은 내 삶이 명확하지 않다는데 있는 것이다 깨끗하지 못한 돈이 돌고 깨끗한 돈을 벌지 못하는 세상은 이미 우리 삶을 피폐하고 냄새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깨끗한 돈을 귀하게 여기고 깨끗하지 못한 돈은 안 받아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희생자 가족의 결단은 존중합니다 내 앞에서 내 눈 앞에서 벌어지는 불합리와 불공정과 비리는 스스로 대처해 줄 때 좀 더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 *입법부 정치권을 누가 관리 감독해야 할 까요 개인은 똑똑해도 제일 부패 무능한 집단이 아닌가요 ---------------------------- *사정기관 사법부 경찰, 검찰, 법원이 스스로 일거리를 찾아 나서지 못하고 물고 오는 밥만을 투정하지 않았나요 이렇게 부패하게 만든 책임은 사실 사정기관의 사법부의 직무유기가 으뜸 아닌가요 ---------------------------- *행정부 예술00가 신축 관급공사가 빗물이 줄줄 새고 천정이 무너져 내리고 대민구호에 푼돈은 시시비비 따지면서 관급 및 목돈은 평평 쓰고도 그 돈이 도둑놈 손에 널름널름 주지 않았나요 행정집행이 적정하고 공정하며 대민업무에 최선을 다했는지... ---------------------------- 이번 세월호 참사는 권자의 형태를 봅니다 국민인 승객을 봅니다 내 돈 내고 빰 맞는 그 순수함이 큰 빛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여기에 대형사고 책임자의 임무를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의 잘못입니다 물론 실체적 책임자는 당연히 처벌해야죠 그러나 아쉽습니다 개인도 아닌 단체가 책임자가 있고 인솔선생님이 있고 요즘 조금만 이상해도 항의 및 질문을 던집니다 선생님과 책임자는 이 많은 학생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 선장에게 왜 항의 및 질문을 못해 봤는지... 세상이 이런 세상인데 선생님이나 학생들 같은 순수한 세상으로 가꾸지 못 한게... 더더욱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