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Newly)

(14038)깊은 어둠을 건너서 / 손정모

intervia 2014. 5. 10. 14:21
      깊은 어둠을 건너서 / 손정모 (14038) 야간 산행중 도시 산행 8부 능선을 돈다 화려한 도시의 불빛은 두려움도 없다 거침없이 쏟아지는 화려함 아, 발밑에는 어둠이 잠자고 있다 저 공룡 같은 불빛이 일시에 소등된다 눈앞이 깜깜한 적막의 심장이 멎는다 모든 감각이 사라진 지금 너희는 무엇을 믿느냐 기도를 올렸느냐 이 순간 아무것도 믿을 것이 없느니라 기도를 들어줄 자도 없느니라 오로지 너는 저 상공을 비행할 것인지 아니면 납작 엎드려 기어 갈 것인지 그렇네 이산 저산 훌쩍 뛰어 보았네 이리저리 기어 보아도 그것은 순간이었네 무엇에 기대어 꿈꾸는 것이 아니라 저 빛에 다다르는 것이 그 무엇에 이르는 것이 한순간 불빛 그것이 꿈에 이른 꽃처럼 사람이 하늘을 건너는 것도 인간이 저 강을 건너는 것도 깊은 어둠에 저기 보이는 불빛 하나면 새벽이 오고 아침이 오고 한낮 정오에 어둠을 건너 온 그 발밑에 점점이 이어온 붉은 피가 눈물같이 흐른 듯 말랐다 저 찬란한 역사속에는 그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오래도록 기억하지 못하는 아둔과 망각과 질시와 피치 못할 울음에 아주 잠깐 쉬어 갈 뿐이다 2014년5월10일ss ----------------------------------------- 국가개조 사항이 요즘 화두이다 국가개조를 어떻게 할 것인가 왜 말은 나왔는대 움직임이 이리 느린가 무엇을 가늠하고 있을까 법에 따라 개조한다면 과연 가능할까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문제는 정치인 정치권 특히 국회의원인데 이 무소불위를 타파할 수 있을까 국회의원 규제 및 관리법이 먼저 만들어져야 나라가 바로서지 않을까 제일 큰 문제는 국회의원 관련법과 정당법이 아닐까 최근 1년간 뉴스를 살펴보면 총체적 개혁방향은 설정된 것 같은데... 뭘 기다리고 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어떻게 개조해 나갈지... 5월9일ss face
Mikis Theodorakis & Vassilis Saleas - The violent coloured mou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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