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은 어둠을 건너서 / 손정모 (14038)
야간 산행중
도시 산행 8부 능선을 돈다
화려한 도시의 불빛은 두려움도 없다
거침없이 쏟아지는 화려함
아, 발밑에는 어둠이 잠자고 있다
저 공룡 같은 불빛이 일시에 소등된다
눈앞이 깜깜한 적막의 심장이 멎는다
모든 감각이 사라진 지금
너희는 무엇을 믿느냐
기도를 올렸느냐
이 순간 아무것도 믿을 것이 없느니라
기도를 들어줄 자도 없느니라
오로지 너는 저 상공을 비행할 것인지
아니면 납작 엎드려 기어 갈 것인지
그렇네 이산 저산 훌쩍 뛰어 보았네
이리저리 기어 보아도 그것은 순간이었네
무엇에 기대어 꿈꾸는 것이 아니라
저 빛에 다다르는 것이
그 무엇에 이르는 것이
한순간 불빛 그것이 꿈에 이른 꽃처럼
사람이 하늘을 건너는 것도
인간이 저 강을 건너는 것도
깊은 어둠에 저기 보이는 불빛 하나면
새벽이 오고 아침이 오고
한낮 정오에
어둠을 건너 온 그 발밑에 점점이 이어온
붉은 피가 눈물같이 흐른 듯 말랐다
저 찬란한 역사속에는
그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오래도록 기억하지 못하는
아둔과 망각과 질시와 피치 못할 울음에
아주
잠깐 쉬어 갈 뿐이다
2014년5월10일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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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개조 사항이 요즘 화두이다
국가개조를 어떻게 할 것인가
왜 말은 나왔는대 움직임이 이리 느린가
무엇을 가늠하고 있을까
법에 따라 개조한다면 과연 가능할까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문제는 정치인 정치권
특히 국회의원인데 이 무소불위를 타파할 수 있을까
국회의원 규제 및 관리법이 먼저 만들어져야 나라가
바로서지 않을까
제일 큰 문제는 국회의원 관련법과 정당법이 아닐까
최근 1년간 뉴스를 살펴보면 총체적 개혁방향은
설정된 것 같은데...
뭘 기다리고 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어떻게 개조해 나갈지...
5월9일ss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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