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사회연구소

유승민 [끝까지 간다]

intervia 2017. 5. 3. 22:33
      오월의 깃발 / 손정모(14037) 4월의 새싹이 울린 큰 아픔을 딛고 300여명의 쏘아 올린 불빛의 절규 그 암울했던 절망속에서 전한 믿음 그 어린 눈빛이 새벽 별 되어 지고 오월의 아침은 눈부시게 밝아 왔다 저 푸른 하늘을 이고 가는 사람은 300여명의 심장의 붉은 피를 나눠 못다한 말을 하나하나 챙겨 들고서 무너진 곡간을 챙긴다 만원 오만원 지폐의 향기 윤기를 손질해 올린다 잘가라 잘가 너희가 죽어간 이곳은 산자가 이루지 못한 넝마를 거두어 불살라 태우는 가슴에 너희를 심고 저 하늘 높은 곳을 향하여 울리라 오월의 하늘에 부는 바람이 되리라 2014년5월1일ss .............................................. 오월의 여인/손정모(13029) 새봄에 얼굴화장을 곱게하고 웃고 서 있는 그대를 보노라면 어느 여인의 분향내가 날아 온다 유난히 바람 많은 봄날의 향기는 코 끝이 시끈해 온다 머리가락 날리는 얼굴 치마자락 날리는 속옷 옷고름 여미는 고운 여인 충혈된 눈물을 안고서 오지않는 기다림은 목줄기를 타고 흐른다 꽃 피는 봄날은 가고 없어도 푸르디 푸른 하늘가에 어디선가 불려줄 그이름 오월의 첫날 그여인이여 어디서 무얼 하시는가 꽃 피고 지고 새들이 노래하는데 무얼 하시는가 가고오지 못할 그 길 어디에서도 내 부르는 눈물 보이는가 들리지 아니한가 오월의 첫사랑이여 내 어머니여 부디 곱게 차려 입고 오시라 오월은 높고 푸르러구나 하늘의 미소 아름다운 웃음 오월이구나 ............................................. 변 신 / 정희성 고전의 어느 숲을 지나온 강물 위에 지금은 무섭도록 헤진 얼굴이 일렁이는데 이것이 글쎄 누구의 얼굴인지 이 강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몸을 던지면서 생각해 보았는지 몰라. 죽은 사람과 죽지 않은 사람 담담한 얼굴을 하고 흘러서는 그렇게 쉽사리 돌아오지는 않을 것 어느 후광을 따라 나섰을까 조용히 등에 칠성판을 깔고 별이나 헤고 있는지 내성의 깊이로 꺼져들어간 강 그 가늠할 수 없는 깊이에서 우리를 붙잡는 무슨 힘이라도 있는가 내가 왜 빠지고 싶은지 나도 몰라 「바빌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워리가 시온을 생각하며 울었노라 침착한 시간의 녹슨 고기를 낚아 빛나는 면경처럼 들여다볼라치면 몰라 낯설어진 우리의 얼굴을 우리가 몰라 가르쳐 준 것도 귀담아 들은 것도 아닌데 부대낀 언덕 저 편에서 누군가 그런다지 니힐 니힐리아 부르며 그런다지 진주남강 버드나무 가지에 걸어놓은 보리알 같이 소박한 내 거문고 소리여 이 어지러운 강변의 오오 산 죽음 그대 여인이여, 잘리운 손목과 굳은 혀를 들어 지금은 돌아와 노래할 때라 이렇게 불러보는 나의 노래로 너를 파묻고 돌아선 밤물결은 뒤채고 삶은 또 왜 이다지 잔혹하게 나를 휘어잡는 것이냐 광명은 다시 어둠 속에서 신지핀 누이마냥 난무하던 적과 이방인의 자취를 흡수해 가버렸지만 빛은 언제나 음영을 거느리고 찾아들 듯 기껏 우리가 찾은 적은 우리의 벗 어둠은 항상 새로운 형태로 인식되어야 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우리속에서 죽었을까 신화와 현실의 어중간에서 우리는 실신한다. 빛이 외면한 땅속 깊이 욕망의 불을 넣어 그 무던한 밤과 어둠을 지킨 우리가 미련한 짐승의 자식인 탓일까 마늘과 쑥 대신 풀뿌리 나무껍질을 씹으며 너무도 오랫동안 강인한 여력으로 우리는 우리속에서 우리들과 싸워왔다. 우리? 눈물이 나도록 슬픈 상징이여 한 번 싱싱하게 핀 적이 없는 잎들의 내부엔 여름같은 이 겨울은 깨칠 수액이 진한채 온갖 시새움에 서슬이 시퍼런 신경의 가지끝 무고했던 내 백성의 머리, 피로에 겨운 스스로의 무게를 가누지 못해 저렇게 숱한 나뭇잎으로 잊고 싶은, 잊고 싶은 기억들이 나부낀다. 흡사 성 밑의 가등, 미열이 이는 기류속으로 몇 마리의 나방이가 어둠을 털며 날아들 듯 무엇이 저들을 저렇게 무기력하게 만들었는가 죄많은 왕의 거대한 무덤처럼 하늘 가상이로 들어난 능선 그 밑에 살아남은 주검들의 형상을 바라보며 어머니는 또 향나무 제기를 닦고 있다. 망우리 주목나무 숲에서 슬픔이 살아 오른다. 시름 시름 시름이 살아 오른다. 그리고 사월이여, 내 자식은 거리에서 죽었다. 죽은 이방시인의 싯귀가 한국에서 더 절실해지는 사월에, 라일락나무숲 독한 향기속에. 뒤척이는 물결속에선 총탄이 박힌 머리가 조국이 무섭다고 중얼거리며 떠오르고 목선의 짐대가 바람결에 부딪치며 그 옛날 의로운 죽음을 말하고 있을 뿐 아무도 그것이 조국의 참된 얼굴이라고는 생각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거리에서 죽은 혼령들이 속돌에 스민 듯 시가에는 해마다 투석전이 벌어지고 최루탄이 없더라도 사월이여, 스스로 우리가 울어야 할 것을 아는데도 혁명, 오 너의 엇갈린 문맥. 금빛 게으른 소가 알 수 없는 음절을 반추하고 사미 짐대예 올아서 해금을 혀거를 드로라 데모가 나면 어머니 학교에 안 가도 된대요 눈이 아픈 걸요 다시 곰이나 될까봐 눈을 뺀다, 빌어라, 빌어라, 눈을 뺀다 어쩌면 종말같고 어쩌면 시작같은 아침 오늘도 혁명, 얄리얄리 출근을 안해도 되는 날 오늘의 메뉴는 마늘과 쑥 또 한번 당신은 변신할 필요가 있읍니다 시청 청사 위 비둘기 집은 위태로운 아이러니, 우리의 후손들은 우리 안에서 목잘린 사슴의 이야기를 전설이라고 생각할 것인지 밤새 우리는 숨을 죽이고 기다렸다 우리가 무엇을 바라는지 다만 그것을 모르는 채 일상의 구획된 거리를 빠져나가며 나날이 개편되는 우리들, 석간의, 늘 위태한 입구에서 집적의 우울한 낱말을 손에 쥔다. 신라의 한 조각 불투명한 기왓장으로 사가는 매양 역사를 들여다보지만 곱게 미칠 수 없던 시대의 그 갈증나는 아이들은 지금 소리없는 전쟁의 기류를 타고 하연 껍데기처럼 흐느끼고 있는 것을 그대는 아는가 밤이 기슭에 닿도록 석굴 술집에서 마신 술을 퇴계로에서 토하고 나서 십자가에 허수아비 얼굴을 걸어놓은 사람들. 탄흔이 가신 피부 속으로 황달이 스민듯 잎진 나무들 새로 먼 해원을 바라보며 영혼의 죽은 나무 이파리를 들춘다. 이것이 주구의 얼굴인가. 누구의 얼굴이어야 하는가. 글쎄, 이것이 정말 거짓말인가 몰라 어항 속에서는 물고기가 익사했다는데 어느 날 우리가 우리속에서 돌연히 죽을지 우리들의 시대에 아이들이 그런다지 니힐 니힐리아 부르며 그런다지 가르쳐준 것도 귀담아 들은 것도 아닌데 노래는 즐겁다, 노래는 끝났다 그런다지 그대 오른 손이 다시금 수금을 쥐더라도 여인이여, 흐르는 강물처럼 그렇게 마디를 풀고 흐를 수 없는 우리, 웃기는 웃어도 웃으라면 내가 그렇게 웃기는 하여도 시시로 파고드는 시름의 주둥이를 종이 접듯 안으로 사릴 줄 아는 슬기로 슬픔을 접어 하늘에다 날릴 날이 다시 노래할 날이 있을까 몰라. 197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 ------------------------------- 2017년4월30일 19대선 당선은 호남이 결정한다 ......................... 홍은 안과 유가 결정한다 ............................ 안 후보가 전국통합 홍 호남0% ............................ 호남 양분은 홍이 된다 ............................ 호남 빨리 결정하라 시간없다 ............................ 여담 부산진갑 울 동네 기준(호남우세거주) 지난 대선 17대선 정동영 유세차 못봤다 18대선 문재인 유세차 못봤다 이번 19대 대선 국민의 당 첫날 보았다 더민주 둘째날 보았다 자한당 어제 보았다 바른정당, 정의당 못봤다 누가 될까 과연 지역구가 잘 뛰고 있냠! .......................................... 2017년5월1일 대통령 뽑아놓고 더 시끄럽지 않을까 뭘 할 수 있을까 ...하긴 하겠지... ........................... (박에 투표자 연민(애증)은 남아있다! 원죄와 친박은 청산!!!적폐청산!!!) 홍짱 지지자 원글 이규호 앞날이풍전등화인 조국의 대의와 순수하고 사심없는 태극기 애국동지들을 위하여 (새누리당 박사모 그리고 추종세력들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한줌도 안되는 쥐새끼들만 한방에 고사시키는방법 ) 대한문태극기집회에 참석한 세력분포 1.박통이 죄가없고 억울하고 누명으로 억지탄핵 당했다고 판단하는 박통개인에대한 순수지지자들 가장많음(감성적) 2.대한민국 뿌리가 흔들리고 불안하다 생각하는 정통보수세력 두 번째많음(감성적) 3.법치가유린되고 헌법이파괴되고 시장경제가 훼손되며 자유민주주의가 짓밝히고있다는 것을 느끼며 혁명특검의 무소불위 안하무인 수사와 삼성 이재용부회장의 구속을 보고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보수우파세력 세 번째많음(이성적) 4.각종전국보수사회단체 산악회 동창회 퇴역군인단체 개인모임단체 지방각지역보수단체 네 번째많음(이성적) 5.과거부터 활동해온 생계형아스팔트 각종보수단체(이성적) 6.박사모 그리고사리사욕을추구하는쥐새끼들 이런세력들이 모여 대한문태극기집회에 참석했다 현재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세력들은 모두 떠났음 3.4.5세력들 남아있는세력이 ㅣ.2번인데 이분들은 현재 갈 곳이 없어 우왕좌왕하고있다 그러나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되는후보쪽으로 밀자고 마음이 기울거나 기울어지고있음 (일부는 아직까지 대한문 집회참석하고 조원진 선거운동 참석함) 자신들이 이용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당하고 있음 그것을 지금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세력들이 그분들의 순수성과 애국심을 이용함 이분들은 반드시 홍후표로 돌아오게 하여야함 여기에는 결정적인 한방이 필요함 홍후표의 결단과 용기가 필요함 결단과 용기에 따라 박통지지자들 저번 대선에서 박통을 찍은90%가 홍에게 투표함 여기서 홍의 배짱과 용기 그릇의 크기를 평가할수가있다 홍후보는 대통이 되고 싶은가 저번 재보선에서 박통 죽지않았다 억울하다 누명이다 라고 선거결과를 보지 않았는가 박통을 배제하고는 절대로 대통이 될 수 없다 그래서 보수우파국민들은 나라가 살아야 박통도 구한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가 공식선거 시작일인 4월17일부터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홍후보도 그것을 감지하고 모든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 것을 알고 있다 그때부터는 홍후보를 감성이 아닌 이성적으로 보니 정말 홍후보가 대통감이였구나 라고 판단하고 홍후보의 진면목을 본 것이다 사실 그전까지는 이성보다 감성적으로 홍후보를 생각했기에 지지를 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니 보수우파들이 갈 곳이 없어 문은 무조건 안 돼니 안을 잠시대안으로 생각한것이다 지금 생각하니 황당하기까지 하다 보수우파중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분들이 돌아왔거나 마음적으로 홍으로 돌아왔다 문제는 아직까지 감성적 판단하는 분들인데 그분들이 돌아올려면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박통부분이다 박통부분을 확실하게 하지 않고는 대선승리는 보장 못한다 사실 홍후보는 박통탄핵사태가 없었다면 대선후보가 될 수가 없었다 왜 당내세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천우신조인 것이다 역대 대통령중 스토리 없는 대통이 있었던가 이번에는 야당후보는 스토리가 없다 스토리가 있는 후보는 홍후보뿐이다 정이 많고 한이 많은 민족 이성보다 감성이 많은 민족 감성이 많은 후보 스토리가 있는 후보가 그래서 대한민국 대통이 되는 것이다 대통은 하늘이 내는 것이다 민심이 천심이고 천심이 움직일 때 대통이 되는 것이다 나는 홍후보가 밑에 두 가지만 실천하면 대한민국 19대 대통에 당선 된다고 확신하고 있다 모든 조건이 저절로 맞추어 가고 있다 이제 홍후보의 용기와 마지막 결단에 모든 것이 남았다 예비후보때의 홍후보의 대선후보를 위하여 한 행동, 대선후보 후 대통 당선 위해 하고 있는 행동 그리고 당선 후 대통되어서 할 행동 보수우파 국민들은 이미 읽고 있다 그래서 홍후보를 지지하는 것이다 남재준은 대의와 나라 안위를 위해 사퇴했다 그의 애국심에 경의와 존경을 표한다 그러나 조원진은 사퇴하지 않을 것이다 사퇴하지 않는다면 대의를 의해서 고사시켜야한다 홍후보에게 감성적이고 순수한 애국 동지분들이 돌아 오는방법을 제시한다 첫 번째 홍후보가 직접 박통 구치소 면회를 신청하라 정치적인 걸 떠나 인간적 도리로 면회를 신청하라 물론 박통은 거절할 것이다 그러면 한 번에 거치지 말고 삼고초려해보라 지지율이 어떻게 변하는지 단숨에 40%나올 것이다 혹자는 그럴 것이다 박통면회가면 중도표가 떨어지니 다른 표가 떨어지니 다 헛소리다 홍후보를 안 찍는 인간들의 술책에 불과할 뿐이다 홍후보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홍후보에게 투표할 보수우파만 생각하라 찍지도 안할 인간들은 무시하라 시간이 없다 당장 면회 신청하라 저번 재보선결과는 박통의 억울한 탄핵과 죄가 없다는것이다 결과를 보고도 망설인다면 홍후보는 대통은 어려울것이다 그것을 홍후보가 제일 잘 알고있다고 본다 두 번째 대한민국 뿌리가 흔들리고 불안을 느끼는 정통보수우파들을 안심시키면서 홍후보에게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종북좌파 척결 그리고 안보와 한미동맹강화이다 미국에 당당히 말하라 전술핵을 한반도에 재배치하라 만약 재배치거부하면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독자적으로 핵무장하겠다고 전세계에 공표하라 그리고 당당히 트럼프와 회동을 추진하라 정통보수세력들은 불안감이 해소되면 홍후보의 대통당선에 적극적으로 투표할 것이다 위 두 가지만 실천해보라 새누리당에 남는 것은 조후보, 박사모, 사리사욕추구하는 쥐새끼들만 남을 것이다 단일화할 필요도 없이 저절로 소멸될 것이다 남재준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없다 조국의 앞날이 풍전등화다 나라가 살아야 박통도 구할 수가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홍후보 개인을 지지하지 절대로 자유한국당 지지 하지 않는다 특히 자한당내 30여명의 쥐새끼 탄핵찬성 국개들은 반드시 응징 심판할 것이다 덤으로 배신자당 국개들 전부들... 나는 지울 수도 잊을 수도 없다 아스팔트의 외침과 눈망울을 절대로... 끝으로 홍후보의 결단과 용기를 기대해보며 홍후보를 믿는다 "홍준표후보 파이팅 홍찍자" 긴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대구애국시민연합 이규호드림 .............................................. 이번선거는 말도 많다 선거후 승복할까 안할 확률도 많다 탈도 많은 선거가 된다 ................................... 유승민은 과연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유승민의 손편지는 바른정당에 해당하는 글이다 바른정당은 그렇게 살아남아 차기 총선에서 꽃피울 수도있다 이번 대선에서 의도된 표수를 얻지 못하면 당도 위기에 쳐하지만 본인은 또다시 대선의 반열에 오를 수 없을 것으로 예견된다 완주는 많은 것을 생각했음이다 이제는 달리는 것도 멈추는 것도 더 어렵다고 보아야 한다 우째 하나같이 실익 없는 것에 매몰되는지 알 수 없는 정당이다 고사당하는 무리수에 뛰어든 억지 지성이다 현명한 것이 아니라 식자우환의 자기 고뇌이다 합리화 보다 못한 변명의 허울이다 그 허울에서 탈피한 순간 바른정당의 창당의 초심은 진정한 하늘빛속에서 꿈꾸는 세상이 보일 것이다ss ps 탈당과 창당을 되 집어보면 대세보다 자신을 더 집착된 유추를 낼 수 있다 즉, 김무성과 유승민의 결단의 대화 김무성은 유승민과의 신의에 의해 진정의 자박에 결행된 자포가 보인다는 점이다 그것이 바른정당의 외형성 보다 신뢰에 발목잡힌 우물 안 하늘만 보고 점철된 결과가 아닐련지...ss... .............................................. 다음은 유승민후보의 손편지 내용이다 .............................................. 『끝까지 간다』 후보 단일화를 하라 한다. 대통령 후보에서 내려오라고 한다. 나는 다시 묻는다. 나는, 우리는 왜 정치를 하는가? 보수란 무엇인가? 몹시도 춥던 지난 1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함 속에서 서른 세 명 동료 의원들이 새로운 발걸음을 뗐다. 보수가 새로 태어나겠다고 천명했다. 그렇게 개혁 보수, 바른정당이 태어났다. 그런데 불과 몇 달 지나지 않아 버리고 떠나온 그 길을 기웃거린다. 그 길로 다시 돌아가자고도 한다. 보수는 지키는 사람들이다. 원칙을 지키고 헌법을 지키고 국가를 지키고 명예를 지킨다. 한 번 품은 뜻은 소신을 갖고 지킨다. 우리가 가겠다고 나선 개혁 보수의 길은 애초부터 외롭고 힘든 길이었다. 시대는 끊임 없이 너는 어느 편이냐 묻고 지역주의와 수구 세력도 만만치 않게 남아 있다. 이런 마당에 우리가 천명한 개혁 보수는, 어쩌면 우리 편이라고는 없는, 지도에도 없는 길이다. 그럼에도 그 길을 선택한 것은 쉬워서가 아니라, 유리해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보수가 사는 길이고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를 지키는 길이라 믿기 때문이다. 보수라고 변하지 않는 게 아니다. 무조건 지키기만 하는 것도 아니며 기득권을 지키는 건 더더욱 아니다. 어떤 때는 진보 세력보다 더 과감히 변화하고 개혁해야 지킬 수 있을 때가 있다. 지금이 바로 그 때라고, 보수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달라질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어렵고 힘들다. 그리고 외롭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는다. 몇 달 해보고 실망할거라면 애초에 길을 나서지 않았다. 우리는 뜻을 품었고 그 뜻이 옳다고 믿는다. 꿈이 죽어버린 시대에 나, 유승민은, 우리 개혁 보수는 여전히 꿈을 꾼다. 따뜻하고 정의로운 보수, 공동체를 지키고 살리는 보수를! 시작은 언제나 작고 미미하다. 그러나 그 길이 옳은 한, 끝은 창대하리라. 이것이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에 대한 나의 답이다. 나 유승민은 끝까지 간다!! 2017년 5월 1일 유승민 씀. ............................................... 아우 시끄럽네 유세차 로고송 온동네 개가 다 짖네 홍준표 ~~ .................... 집집마다 진짜 개(동물)가 다 짖네!! 사다리 복원 사시존치 환영 왈왈!!! 개들도 다 아네 찬성이라고... 그럼 나는 당겨이 찬성!!! ....................... 바른정당 14인 의원 탈당 자한당복당 http://m.viva100.com/view.php?key=20170502010000375#ba 바른 일을 한 사람들입니다 유승민은 탈당을 미적거린 사람이고 제일 늦게 한 사람입니다 바른정당 의원들은 당내에서 개혁하고자 노력한 사람들입니다 보수가 힘을 합쳐 개혁하겠다는데... 그들이 뭉쳐 새 역사를 창출하겠다는데... 그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들이 있었기에 새역사의 길을 열었습니다 ........ 김지환 탄핵 주역? 자유한국당에는 주류가 아직도 친박인데 이들이 항복하고 들어가니 친박들 아주 신났겠네 ........... 친박 역사의 뒤안길에 있습니다 청산 새 길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새 역사를 향해가는 물줄기 그 큰 강을 건너 넘실되고 있습니다ss ............................................ 바른정당과 김무성 재평가되어야 한다 바른 일을 한 사람들이다 새 역사를 연 주역이다 특히 전 새누리당을 개혁하고자 온 몸으로 몸부림친 사람이다 ......... 바른정당의원들은 명분에 충실한 사람이다 그들이 케스팅으로서 이면 이득이 있었느냐 오로지 나라위한 새 역사의 명분이었다 사리사욕은 없었다고 본다 바른 결단이다 ...................................... 바른정당 대변인 오신환님의 부끄럽습니다 댓글 국민은 대답하고 있습니다 새역사의 문을 열었다고 바른정당은 바른일 했다고 14명은 또 바른결단을 했다고 새 역사의 앞을 보지 못하는 이의 아둔의 극치만 남아 대답을 못 듣고 변화를 수용 못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보수 따뜻한 보수 망하게 한 사람은 떠난 자가 아니라 남은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른당을 온전히 지킬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살지 죽을지 그것은 남은자의 몫 계백의 5천 결사대는 얼은 남아도 백제와 함께 사라졌습니다 충정은 이해 하지만 무엇을 위한 결사인지 박수는 남은 자에게 아님 떠난 자에게 누가 받았을지 알지 못하는 자 지키지 못한 게 부끄러운 일 남은 자가 더 부끄러운 존재임을 죽기 전에 알고나 목메소셔..... . . . (참, 부끄러움은 꼴찌를 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꼴찌 했다고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 이게 나라냐 그냥 열심히 살다보니까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문득 잘못 살았다 하는 것이 이게 나라냐 이었습니다 이점에는 여야도 보수진보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변혁의 시대에 자강 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젊은 세대는 안보보다도 안정을 보는 것 같습이다 안보 없이 안정은 허구입니다 조공(미,중,북한)을 받쳐 안정을 구걸하는 것은 자주국가로서 치욕입니다 자강안보, 자주안보 길로 가야합니다 40석의 국회의원 절반의 성공입니다 그러나 40석이 국정전반에 나서기는 무리인가 봅니다 국민의당의 기반 호남에서 기대와 달리 전폭 지지를 못 받고 있음은 배가의 노력으로 얻어질 문제인지 호남의 결단이 어찌될지 알 수 없으나 현재의 반응은 피할 수 없이 결단해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의 여망임을 알아야 합니다 호남이 민주당을 선점하는 것은 국민의당의 결단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국민의당의 당심이 좌심이든 우심이든 계백의 결단에 주저할 여유가 없음입니다 오늘밤 마지막 TV토론은 엄청 중요합니다 그것은 바른정당의 와해수준에서 국민의당의 선택이 무엇인지 호남의 선택이 무엇인지 국민이 묻고 대답하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는 이렇게 되었어는 안되기에...ss...
Before The Dawn - Judas Pri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