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사회연구소

멋진사회연구소201512001호 우리는 과연 옳고 그름을 대변할 수 있는가

intervia 2015. 12. 11. 18:32

이제는 수차례 갓난애가 쓰레기통에서 일상적으로 발견된다
      멋진사회 연구소 (201512001호) 우리는 과연 옳고 그름을 대변할 수 있는가 / 손정모 자본주의사회가 양심을 가두고 권력자의 전횡이 곳곳에 펴저 완장의 행폐를 보아왔다 그것을 어떻게 지켜가고 옹호하는지도 보아왔다 우리는 우리사회가 돈(자금)이 최고라는 것을 안다 또한 많은 인맥이 자금이 되고 권력이 되는 것을 보아왔다 용감하다 과감하다 반골이다 쌈닭이다 라고 얘기할 때 그것은 어쩌면 무모함을 말한다 무엇이 우리에게 용감함을 주는가 더 잃을 것이 없을 때 무엇인가 꼭 지켜야할 때 우리는 용감해 진다 그렇다면 무엇이 과감한가 이득이 있을 때 과감해진다 자존심을 회복할 때 과감해진다 용감과 과감은 사실 어감이 다를 뿐 같은 말이다 반골은 무엇이든 정의롭게 붙인다 쌈닭 또한 명분을 중요시 한다 자기 체면을 걸지 않으면 반골이든 쌈닭이든 할 수 없다 이유는 만들면 된다는 가식이 필요하다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쌓이고 쌓인 터득된 경험의 발로이고 현재의 자기 위치에 대한 대변이기도 하다 반골이 성공하면 정반대로 표변한다 쌈닭이 성공하면 싸움의 기질을 이용한다 그 만큼 현재의 자기 위치와 환경에 대변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사람만큼 환경에 적응 잘하는 동물은 없다 배신이라는 욕은 가진자가 말하는 가장 더러운 용인술이다 그렇다면 용감과 과감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실로 무모한 도전이다 성공확률은 반골과 쌈닭보다 못하다 왜 그런가 욕을 먹을 각오가 없기 때문이다 용감과 과감과 반골 및 쌈닭은 양립하기가 사실상 어려우나 양심을 떼어낸다면 가능하다 이세상은 양심없는 사회로 진화되어 가니까 뒤통수 맞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믿음과 신뢰가 다르듯이..... 옳고 그름은 알지만 표현하지 못하는 보고도 모른척 안 본척하는 경우가 더 많음을 부모,어른을 몰라보고 덤비는 경우가 너무 많다 조부급과 증손자급이 싸운(대좌한)다 증손자급이 조부급의 인사를 좌지우지 한다 또는 돈줄을 죄고있다 양반과 상놈사회에도 존중의 가치는 존재했다 존중과 예우가 사라진다면 어떤가! 격이 맞지 않게 애 어른 한 묶음으로 흡연실에 몰아넣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과연 건강만이 제일일까 득이 많은가! 법이 만인에게 평등하다 맞는 말이다 한명숙 전총리의 구속당시(시간)와 이번 민노총 한상균위원장 불교조계종 조계사에서의 은신과 신변인수(자수,체포)과정은 여러요인이 가미된 집행절차라고 보나 법의 아랑이 아닌 집행의 아랑이다 이 아랑을 예우라고 한다면 죄는 미우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격언이 떠오른다 승자의 역사에 있어 종교의 말살이 가능했을까 종교분쟁의 잔혹를 자주 보게 되어 인류사의 죄악은 핵전쟁 못지않는 파멸로 가게된다 종교분쟁속에서 애 어른 구분없이 전사화 남녀(죄악)구분없이 이루어진 인류범죄행위는 옳고 그름을 말 할 수 없는 이상적인 국가사회로의 진입을 가로막는 양심도 없는 승자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강한자가 살아남는 야만적인 현실이다 자본적이든 사회적이든 공산적이든 배부른 돼지보다는 이상적인 공동사회를 추구한다고 하지만 우리에게 가진 욕망과 갈등은 미련이라는 양심에 울고있지 않은지... 사람사회는 사람이 우선이다 자본사회는 자금이 우선이다 많은 사람을 확보하는 인맥형성이 바로 권력이고 자본(자금)이다 이를 무시하면 자본사회는 가난할 수 밖에 없다 또한 권력을 유지할 수도 없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이권에 따라 표변하는 사회상을 알 지 못하면 자멸하지만 양심을 그르치면 언젠가는 공멸하리란 것 또한 진리이지만 진리는 멀고 거짓은 가깝다 한사람이 세계를 구할 수 있지만 여러 사람이 우매할 수 있는 것이 집단적 이기주의 군중심리에 있다 표면수처리와 심층수처리는 지도자와 가진자가 할 일이지... 사회상도의 변화에 주목하는 것에도 애들과 어른이 맞담배질이 아닐 것이다 (절대적 가치의 순위에 밀리는 그것도) 주류를 읽어가는 것도 불편함을 감수함도 사회의 덕목은 아닐 것이다 이질과 맞서는 가정 부모 자식 간에도 역시 남남으로 돌아 가야하는 것인가 현 사회상 (종교분쟁) 종교가 구원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무엇이 사회악이라 단언할 수 있는가 우리는 앞으로 미래의 사회상이 무엇을 얻고 잃어가는가!!! 조상의 근본을 잃어 가는 이 사회상에서..... 2015년12월11일ss ----------------------------------------- 부동산 스톡홀름 증후군에 대하여 / 선대인 가계부채와 맞물려 한국경제의 가장 심각한 위기요인이자, 빚 부담으로 소비여력이 줄어 장기 내수침체의 수렁으로 빠져들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 부동산이다. 집값 땅값 오르는 동안 부동산에 돈이 묶여 생산경제에 돈이 돌지 않고 그 래서 일자리도 소득도 늘지 않는 경제가 됐다. 집값은 천정부지로 올라 우리 젊은이들이 연애도 결혼도 마음 놓고 하게 힘들게 됐고, 그래서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는 나라가 됐다. 우리 젊은이들 쥐꼬리만큼 번 돈도 월세로 다 나간다. 베이비부머들 정규직장에서 쫓겨나다시피 퇴직하고 차린 자영업도 임대료 부담에 등골이 휜다. 지금 한국경제가 이토록 망가진 것을 부동산문제 하나로 환원할 수는 없지만, 부동산이 한국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사실 또한 부인할 수 없다. 그런데 이 나라는 정부와 정치권을 포함해 토건족의 영향력이 워낙 큰 나라이기에 누구 하나 이 문제를 제대로 이야기하고, 경고하는 목소리가 없다. 국토부 장관들부터가 취임할 때 누구를 만나는지 보라. 매번 건설업자들 단체는 만나는데, 무주택서민들과 만난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가. 물론 많은 이들이 집값이 가계의 소득수준에 맞춰 적절한 수준까지 떨어지기를 바라는 심정일 것이다. 하지만 정부가 한국경제 전체를 담보로 온갖 집값 부양책으로 떠받치고 전세난을 조장해 '토끼몰이'까지 하니 지치고 고통스러운 심정도 이해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동조자가 되지는 마라. '스톡홀름 증후군'이라는 게 있다. 인질이 인질범에게 오래 붙잡혀 있으면 자신의 생명이 인질범에게 달려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인질범 입장에 동조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내가 보기에 지금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도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진 사람들이 넘쳐난다. 소득이 안 되는 사람들이 저금리라고 무리하게 빚을 내서 집을 사고 나서는 이제는 집값이 떨어질까 전전긍긍이다. 그리고는 정부가 계속 부양책을 써주기를 노심초사 바라고 있고, 집값이 떨어져야 한다고, 집값이 떨어질 것 같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에게 화를 낸다. 지금 부동산 문제는 이런 지경에까지 왔다. 한국경제만 무너뜨린 게 아니라 한국사회도 망가뜨리고, 사람들의 정신까지 황폐화시켰다. 사람들간의 공동체의식은 말할 것도 없고, 그냥 집값 하나를 두고 누구는 돈 벌었네, 누구는 돈 못 벌었네 하며 탐욕과 탄식이 넘쳐난다. 내 감히 말하는데, 그런 식으로 정신이 썩은 사람들은 정부든 그 누구든 욕할 것 없다. 당신들이 우리 젊은이들의 미래를 가로막고 무주택서민들에게 피눈물 흘리게 하는 세력의 동조자들이기 때문이다.
01. Eros - Chris Spheeris 02. 내가 부를 너의 이름 - 김영태 03. If You Go Away - Oscar Benton
04. Those Were The Days - Alex Fox 05. To Tango Tis Nefelis - Haris Alexio 06. To Treno Fevgi - Haris Alexio
07. Magissa - Haris Alexio 08 Quiero Ser Tu Sombra - Alex Fox 09. Desperado - C. Rosas - Alex fox
10. Cest La Vie - Alex Fox 11. 진진진 (비가 ) - Oreg Pogudin 12. Alone on the Road ( 나홀로 길을 걷네) - Anna German
13. Je Vais Seul Sur La Route ( 나홀로 길을 걷네) - Svetlana 14 가을의 노래 - Anna German
15. Ocean Gypsy - Blackmoure's Night 16. Anna VIssi - X (rain )
17 Anna Vissi - Paramithi Hehasmeno 18. Jean De Florette OST - Sigmund Gw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