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링이야기

끗발로 사는 나라

intervia 2014. 4. 30. 10:27
    끗발로 사는 나라 민초는 울고 양심고백은 끊임없이 이어질 것 그래서 절망속에서도 희망이 보이는 어린싹의 떡잎의 세상이 환한 웃음과 향기로운 꽃 사람의 향기가 나는 살 만한 세상으로 가꾸어 가는 것 도대체 언딘이 무엇이길레... 구난 구조 관계의 계약서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언딘에 좌지우지 되는 해경 법 위에 인명구조 있는 것 아닌가 법에 따라 인명구조한다면 법을 먼저 숙지해야하는... 거참... 정치가 나라를 망치고 있다 사고수습과 대책마련 조직개편 및 기강확립 등을 지켜보아야 하는데 추스리기도 전에 정치권이 왈가왈부하여 유아무아로 만드는 행태다 썩은 정치가 세상을 이렇게 만든 제일 원흉이다 민의의 중추가 마비되고 제 역활을 못한 책임이 엄중함에도 선출직의 보호에 감추어진 추악한 비리가 이런 엄청난 슬픔을 가져다 준 것이다 정치권 특히 국회의원의 반성과 사과가 최우선이고 확고하게 정치권의 재정립이 우선이고 정치권이 제 집안 개혁 방안이 먼저 나와야 각 조직과 각단체가 반성과 개혁안이 도출되리라 본다 대통령이 이를 지휘 감독해야 하고 또한 최후로 정부 사정기관의 재 정비가 필요하다 사정 및 사법기관이 근간의 불신과 의아한 행태는 국가의 존립을 의심하게 하였다 그것이 일당 5억의 형벌 탕감을 보고 많은 국민은 국가의 근간 마져 수명이 다한 것이 아닌가 어떻게 이 사태에서 대통령의 언급이 필요했는데 3권(입법,사법,행정) 분립의 원칙을 너무 존중해도 국가는 위기에 처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번 인재가 그 경각심을 되돌아보게 했다 타이밍을 실기하면 국가적 재난이 닥쳐온다 즉각 즉각 반응해야 살아 있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 있고 싶다 슬픔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4월29일ss face ------------------------ 다이빙벨 논란에 대하여 이번 사고에서 우리의 수중구조 수준은 제로입니다 이번 늦게 공개된 해경123호의 구조 동영상도 기본을 모르는 훈련 및 교육도 받지 않았음을 확인되는 것입니다 조타실에 위치한 사람을 구조하면서 선원인줄 몰랐다는 것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조한 1인은 인공호흡(응급구호)에도 불구하고 사망하였습니다 수중 20M이내에서 일시 호흡중지하여 수면상승의 한계라고 보고있습니다 이 이상의 수심에서는 감압쳄버가 필요하고 인명구조도 이 가압쳄버의 수중이용이 가능해야합니다 그런데 우리 해군의 보유(현지 사고지 도착)챔버는 수상용입니다 수중40M 이상은 심해 수심이라 챔버없이는 수중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처음부터 이시간까지 수중챔버가 보이지 않는데 산사람 구조는 애초부터 불가능했습니다 실제 수중작업시간도 짧았습니다 잠수병을 염려하여 천천히 하강고 천천히 상승 합니다 수중감압쳄버를 사용자 않고 어떻게 산자를 구조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에 수중작업시간에 초점이 맞추어진 다이빙 벨은 이 산자의 구조에 유용할 수 있어 관심이 많았는데 악조건 하에서 사용은 고정의 결점이 있으나 사용상 문제가 없다면 귀중한 시간 허비 논란 또 어찌할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4월29일ss face 그들을 위한 변명 * 왜 위급 상황중에 전화질인가? * 왜 구난 업체는 급조 임시직인가? * 왜 선장은 팬티 차림인가? * 왜 국민은 바다를 모르는가? ISO 9000(품질관리)시리즈를 원용한 ISM(국제안전관리규약)이 외항선 보다 늦게 2000년초 시행에 들어갔다 이는 선박의 안전관리 및 IMO(국제해사기구) SOLAS(인명안전 및 구조에 관한 협약)등이 포함된 통합 및 구분관리를 각각 하였다 인증심사는 KR한국선급에서 하고 ISM 적합증서 DOC를 받고 선박안전관리증서 SMC 에 의한 실행확인과 규정된 내용을 유지하여야 하고 미달할 경우 PSC(항만안전관리) 각지방항만청 소속 PSC 검사관에 의해 출항이 정지되며 이는 IMO와 공유(국제적으로)한다. 1. 위 사항은 확인항목 등이 너무 많아 각 담당 선박직원이 서류에 매몰되어 있다 시간이 부족하여 허위로 작성하기도 한다. 2. 선장의 업무 및 서류업무를 하위직이 대행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특히 선장의 년령이 많은 경우 컴퓨터 운용 능력이 떨어진다 3. ISM 비상대응 지침상 선장이 회사(DP)에게 즉각 보고하겠끔 되어 있고, DP가 초기에는 임원급이었으나 현재는 대리급이 맏는 경우가 많다 4. 선박회사도 ISM 비상대응상 보고 라인이 있고 최고경영자 및 해수부에도 보고된다. [선원의 업무는 해당국 법에 의한 것은 형벌이 따른다 그러나 국제규약에 의한 것은 형벌이 따르지 않는다] (법 보다는 국제규약에 익숙해 있고 고용관계에 있는 회사에 추종하게 된다) 동영상에서 선박회사와의 전화통화는 이런 이유가 존재한다 구난업체(언딘)는 비상시 운용의 목적이므로 평시에는 극소의 인원으로 유지하며 상황 발생시 필요인력을 충원하여 대응에 나선다 상황이 많지 않으니 한 건으로 최대 이윤을 요구한다 선장은 즉시 기상하지 못한 상황(음주)이 있었다 위급상황 발생시 옷을 입어 보면 윗옷은 입어지나 바지는 입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거다가 맨발이다 맨발은 음주상황을 증명한다 국민은 바닷가는 접해 보아도 바다에는 나가보지 못했다 첫 승선의 대부분 사람은 멀미(머리 복부 우렁과 어지럼)하고 방향감각(복도 및 층수)뿐만 아니라 동서남북도 잃는다 기력이 없고 잘 모르는 곳이라면 가만히 있는다 거다가 안내 방송도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 당연히 안으로 들어와 구조해 주리라 믿는다 육상이든 해상이든 사고(위기상황이)가 발생하면 무조건 밖으로 나와야 한다 구조자가 육상이든 해상이든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극히 위험하다 실제로도 위험하므로 선박에 갇힌 사람들이 활기차고 온전한 사람으로 착각한다 여러분이 위기상황에 밀폐된 곳에 갇히면 어떻게 되겠는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거의 기진맥진이며 혼절직전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사람은 최대 5분간 숨을 못 쉬면 자력호흡이 멈춘다(심장은 좀 더 뛴다) 이번 해경 경비정에 구조된 사람은 응급구호 (인공호흡) 곧 바로 실시했는데 사망하였다 일단 숨이 멈추면 호흡을 되살리기가 극히 어렵다 숨통(허파)에 물이 들어가면(해경은 이를 간과)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물을 배출시키는 것이다 화재의 경우 산소주입과 인공호흡이다 과거 진해에서 해군희생자 다수는 산사람으로 구조되었으나 대다수 숨진 사례는 커다란 교훈이다. 선박 도입가격이 부풀리는 이유 선박구입 후 수년간 대기 또는 개조한다 긴존 또는 신규 항로 개설은 전방위 로비가 진행된다 세월호의 앞쪽 side ramp 제거는 IMO 권고 사항중 BOW RAMP 와 SIDE RAMP의 침수(사고)위험성 경고에 따른 KR의 선 예고조치로 철거한 것으로 보여진다. 4월30일ss face 해경 증거은폐 시도… 내부문서 세월호 제목 삭제지시 기사입력 2014/04/30 [00:08] [신문고뉴스] 이계덕 기자 = 세월호가 침몰한지 1주일을 넘긴 지난주 초 전국의 일선 경찰서에 '세월호'라는 글자를 지우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해양경찰이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양심선언을 했다. 해당 해양경찰은 익명으로 진행한 KBS와의 인터뷰에서 "1주일 전에 구두로 지시 받았습니다. '세월호'라는 글자를 문서 제목에서 지우라는 지시였고, 외부의 자료 요청에 대비하자는 취지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해경의 내부 문서 검색은 제목에 있는 단어를 통해서 이뤄져 '세월호'라는 글자를 지우면 해당 문서는 검색이 되지 않는다. 또 해경은 일부 문서를 담당자만 열람이 가능한 보안문서로 분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감사원은 오늘부터 해경에 대한 예비조사에 착수했고, 국회는 다음 주 현안보고 등을 앞두고 대량의 자료를 요청한 상태다. 미간(眉間)/ 박주일 피리 속으로 작별의 산그늘이 길게 내린다. 그늘은 피리의 울음으로 저 구름에 스며들어 서릿발 새벽을 나는 기러기나 되어 돌아올 것인가 나의 피리 백의 숨구멍에선 백의 울음이 천의 시름 속 천의 피리가 옥빛으로 풀려나와 산을 에이는 바람이 되어 돌아올 것인가 피리 속으로 나의 손길이 영 닿지 못할 피리의 슬픔 속으로 사월의 하루가 잠기어 갔느니 어디선가 한 줄기 향(香)이라도 일어서 향이 받드는 꽃으로 피어 우러러 당신을 대하기나 할 것인가. 어이할꺼나 어이할꺼나 내 아직 어려 익히지 못한 말씀 속 뜨거운 말씀이 밤 사이 제비꽃에라도 내려와 제비꽃 꿈속에라도 내려와서는 달래는 풀벌레 울음이라도 나의 어두운 미간(眉間)에 빛이라도 심으시고 가실까.

'티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가개조 바로 지금 시작해야  (0) 2014.05.04
보헤미안  (0) 2014.05.03
오호 통제라  (0) 2014.04.28
세월호 승선 여행객 300명 희생의 대가  (0) 2014.04.24
화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  (0) 201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