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내 생애 최고의 찬사

intervia 2014. 11. 15. 13:02
      내 생애 받은 최고의 찬사 nobodyness "사랑이여, 아득한 적이여, 너의 모든 생명의 함대는 바람 불고 물결 높은 날 내 마지막 바다 노량으로 오라. 오라, 내 거기서 한줄기 일자진(一字陣)으로 적을 맞으리" 이순신 열풍의 원조소설인 김훈의 <칼의 노래>(2001년) 서문에서... 다시 이 글을 sons님께 바칩니다. 공감1 대표님은 우리의 횃불이었습니다. 그 횃불은 우리에게 반드시 승리의 횃불이 되어 불편부당함을 물리치고 희망이 있는 세상으로 환하게 밝힐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향기모아 이런 모임에서 선봉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앞에 선 사람이 제역할을 못하면 따라가는 사람은 와해되기 싶상입니다. 그건.. 영화 "명량"을 보고 특히 절실히 느꼈습니다. sons님은 저희들에게 이순신장군같으신 분입니다. 지나친 표현이라고 조소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적어도 저에게는 그랬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과정에 대한 소고 / sons 되돌아보면 쉽지 않은 결정의 순간과 고뇌가 있었음을 짐작할 것입니다. (제 아이디 클릭 작성 글을 볼 수 있음. 댓글 등) 마찬가지로 나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도 되돌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의 심리흐름도 있지만 여러분의 심리흐름도 있습니다 어떻게 어느 순간 호흡이 맞추어지고 또 이반을 했는지 까지 되돌아보면 저의 경우 수도권 작전과 부산권 작전을 분리하여 언동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한 내용들은 저와 긴밀히 소통한 분들은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나쁜 뜻은 없으나 용어 선택상 그런 감이 들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십시오. 단어 차체가 그런 직설의 표현입니다 즉, 활용과 이용이라는 사용입니다) 여러분을 이용하거나 또는 활용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저를 이용하거나 활용할 가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각자 나름의 심리에 빠져 있었고, 주위 해방 꾼에 휘둘리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처음에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히고 활동하신 분들 지금 현재 여기 들어오고 있지 않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예가, 붉은홍시님/ 저녁나무숲님/급성비만님/ 혼란케 한 분은 판교촘놈님) 여러분이 저를 다른 생각을 가지지 못하도록 해야 하는데 저도 지엽적으로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전과정) (그 경우가) 부산권 핫초코라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그분과 공사다람쥐님의 글이 동시에 올라 왔는데 (그 전에 공사다람쥐님의 글이 있었지만 결정적 글, 의기투합 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밤새 모연했습니다. 글도 사라지고 (구체적 네이버 활동 켑췌, 다음 켑췌한 것 등은 아주 좋은 사례이었으나 저가 그 내용들을 켑췌 못 한 것이 못 내 아쉽습니다) 그런 사람이 많았습니다. 글이 길어질 것 같아 요약을 하겠습니다. 1.동행이 결정되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사람은 서로 응원해야하며 자주 연락하여 심리 변화가 없게 해야 합니다. 2.심리 변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지고 사그라들기 때문에 대응이 빨라야합니다. 이 과정에 준비성, 대외성 부분이 촉박하다는 것입니다. 수도권 1차 2차 모임이 종료되고 부산권 모임이 종료한 이 마당에 남은 교훈은 끝에 덧붙이겠습니다. 각각 종료 후, 이걸 어쩌나, 어떻하면 좋냐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참여분과의 심리적 실패가 있었고 나 역시 결정적 실리 없는 것에 메달려 있지는 않나 생각되어 저의 애초 계획을 밀어 붙이기로 결정했습니다. 더는 기회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 마무리된 이 순간에도 이를 어쩌나, 어떻하면 좋냐 그러고 있어, 이글을 쓰는 동기 입니다 또 누가 나선다면 이런 과정을 참고삼아 급변하는 심리에 후속조치가 따라갈 수 없었든 점을 다시한번 주지시키기 위함입니다. 저는 여러분을 이해시키는데 실패했구나! 이렇게 느끼기 시작한 것은 수도권 1,2차 모임이 체계적이지 못하구나! (비하하기 위한 것 아닙니다. 수고하고 고생하셨습니다) 외부환경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구나! 명찰을 달지 않는구나, 참석인원은 파악하는데, 참석차 연락처를 확보하지 않는구나!(그러나 그런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혹, 마음(상할까봐)이 흔들릴까 봐) 그런데 어제 모임을 보고, 나만의 계획이고 나만의 잔치였구나! 이런이런 속으로 얼마나 나에게 화가 났는지... 그걸 삭히느라 밖에서 하늘을 보고 땅을 보고..... 이렇게 사람들이 준비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그냥 젊 잖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바퀴를 또 돌면서 하늘를 우르르고 땅을 만지며 제발 우리 기대를 져버리지 말아 달라고 수 십번을 되뇌이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기대도 많았고, 순리적으로 할려고 여러분에게 부탁하는 공지도 올리고 했는데 저가 못나 보여서 저가 주 발언자가 될 수 없었습니다. 할 말이 참, 많았지만..... 면담하려 가는 로비계단에서 사명감 고취를 위해 애국가를 불렸습니다. 보완요원들이 우르르 몰리는 것을 보면서도 목소리를 높여갔습니다. 동행한 여자 분이 함께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르니 사명감으로 임하자는 제 의도였습니다. 처음 개소리 그것도 그 정도해도 된다는 저 의도 였습니다. 이러한 내용의 흐름은 저의 글 기획 단계에서 부터 확인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모든게 계획 없이 이루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에게 이용당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여러분 보다 무슨 이득이 있나요 각자 나름의 목표를 향해 한 것이 아니었나요. 그러면 여러분은 이용만 당하고 왜 이용할 생각을 못했나요. 계획은 저의 계획일 뿐 여기 모인 사람들은 저의 글, 내용을 상세히 파악하지 않고 감정에 더 효소된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 자기 목적에 정의로음에 사명감에 한 번은 해야지 등등 메너리즘에 빠진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제에게는 명찰이 중요한 모티브였기에..... 그래서 여러분에게 화도 내었습니다 여기 뭐하려 왔느냐고... 피켓 드시라고... 줄 서시라고... 발언 하시라고 등등..... 강압감을 준 것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이해해 주시니 감사했습니다. 저를 싸움꾼으로 보시분 들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진짜로 이 나이에 머리 훌러덩 까졌어 뭔 영화를 누려보겠다고 그런 거 없습니다 높은 직위는 있어 봤지만(돌파력 하나는 인정받았지만) 이런데 앞장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결론입니다. 누군가 또 이 길을 갈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다는 당당함을 갖는 삶의 지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산공단 쪽으로 보면 그들도 잘 대처했다고 평가됩니다. 우리 쪽도 잘 시도하고 집행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우리의 실리적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그 전 단계에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계획초기에 밝혀두었지만 결정권자 국토교통부장관 과 실행권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모든 정점은 최고 권자를 만나는데 있습니다. 전달 매개가 감당할 수 없을 때 권자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래야 성공적이다 할 수 있습니다.(결과 유무를 떠나) 그러므로 상호 이것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는 수준에서 끝난 것입니다. (현재 우리로선 더 앞으로 갈 추진력이 없습니다) 1. 산공단은 자기내 우월주의에 빠져있습니다 변화될 조짐은 전혀 감지하지 못했습니다 2. 각계의 질타를 받을까봐 요식적 형식에 의한 절차적 면담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결정(실행)권자에게 보고조차 안 되고 있을 것이며 중간 관리자에게 보고되고 실행관리 될 정도입니다. 3. 과거 시험과 달리한 지문들, 관례 벗어난 지문들, 부정의혹 등등 아마도 법의 판결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스스로 자기네 률을 부정하기는 어려운 가 봅니다. 차후 진행을 권고를 드리자면 시위를 할려면 청와대를 목표로 해야 합니다. 청와대 만이 그들을 아집을 바꿀 수 있습니다. 청와대 압박수단은 청와대 앞 직접시위나(어려울 것임) 청와대에 여론을 전달 할 수있는 사람, 기관, 언론, 등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댓글, 멜, SNS 풀레이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자금력과 조직력이 필요한 계획은 우리의 수준에서는 와해되기 싶습니다. 순수하게 할 수 있는 일도 훼방꾼이 설칩니다. 이제부터 쉽지 않은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산공단이 우리의 의견을 수렵 변화의 조짐을 보이지 않는 한... 산공단도 건강한 산공단이 아니라는 의구심이 강하게 작용될 것이며 그 변화의 조짐은 부정(진정성을 떠나)으로 공격당해 언젠가는 와해의 수준까지 가지 않겠나... 언제일지 모르지만. 너무 완벽해도 공격 받지만 너무 헐렁해도 공격 받습니다 항상 유비무환이 중요한데 산공단은 외부의견이 철저히 배재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판단은 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많은 사람의 의견으로 지켜봅시다. 어떻게 실리를 얻게 되는지도 지켜 봅시다. 그동안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참여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신의가호가 함께하시길...... 2014년11월15일 찬바람이 코끝을 스칠 때. sons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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